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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정의의 길을 가는 사람!!

chajchul 2024. 6. 15. 22:02


     ♧ 정의의 길을 가는 사람!!


다그 함마르셸드가 1953~1961년까지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임할 당시 세계는 까다로운 국제 문제가 산재해 있었다. 아프리카 신생 국가들이 독립하면서 정치적 혼란과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났고, 미.소 냉전 체제는 악화 일로로 치달았다.

하지만 함마르셸드는 절대 뒤로 물러나지 않았다. 위협이 늘 주위에 도사리고 있었지만, 그는 소신을 굽히지 않고 용기 있게 앞으로 나아갔다.

철저하게 중립성과 형편성을 지키면서 때로는 과감한 결단으로 전쟁의 불씨를 막는 한편, 직접 분쟁 지역에 달려가 해결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힘썼다.

그의 노력에 힘입어 유엔은 무익한 논쟁을 일삼는 토론장에서 평화를 위한 협의와 인류를 위해 창조적 활동을 하는 기관으로 변모했다. 그러던 1961년 9월 17일, 아프리카 대륙 중심부에서 비행기 한 대가 추락했다.

그 순간 세계는 위대한 지도자 한 사람을 잃었다. 함마르셸드가 내전을 중재하기 위해 콩고로 가던 길에 비극적 사고를 당한 것이다.

그가 아침마다 읽었다는 성경책 앞 여백에늗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다. "네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 너는 울었지만 모든 사람이 웃었던 것처럼, 네가 죽을 때 너는 웃지만 모든 사람이 우는 그런 존재가 되어라."

함마르셸드의 죽음에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이 눈물을 흘렸고, 그는 사후에 노벨평화상을 받은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이것이 모든 성도가 걸어야 할 공의와 정의의 길이 아닐까? 누구나 한 번은 리더가 된다 / 라원기

* 기도: 하나님 나라의 초석을 세우는 사명에 전심을 다하지 못한 제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고통과 어려움에 빠진 지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주님의 공의와 지혜를 부어 주소서. 삶의 현장에 하나님 나라가 실현되도록 저부터 늘 깨어서 기도하고 말씀 안에 거하게 하소서.

* 금언: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의 삶은 세상에 정의와 선을 가져온다. - 톰 라이트

『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고후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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