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트의 환상!! ♡
사랑 받고 또 사랑을 주고 싶어 하는 이 친밀감의 욕구 때문에 아이들은 십대에 들어서기만
해도 벌써 이성을 그리워하게 됩니다.
이를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이 친밀감의 욕구를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채워주시지요.
그래서 가장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을 짝지어 가정을 이루게 해 주십니다.
그런데 이 세상은 하나님 없는 남자와 여자 사이의 무분별한 만남을 부채질합니다.
그래서 그 만남에 데이트라는 이름을 붙여서,
전 세계 젊은이들을 데이트의 열풍 속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가정을 지닌 기혼자들까지도 종종
자기 배우자 이외의 다른 상대들과 데이트를 즐기며 죄악의 삶을 살아갑니다.
이 데이트는 하나님 중심이 아닌 사단이 만든 풍조입니다.
그래서 지극히 이기적이고 조건적이지요.
감상적이고 육체적인 사랑의 매력을 간판으로 내세우면서,
데이트가 인간의 근원적인 고독의 문제를 채워줄 것으로 선전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데이트의 황홀함 속에 빠져들게 되지만
머지않아 감정은 식고 육체적 흥분이 가라앉게 되는 날 이 데이트는,
즐거움보다는 실연의 쓰라림과 상처와 분노와 방종만을 남기고
소리 없이 떠나버립니다.
따라서 젊은이들은 오늘도,
하나님이 가장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을 짝지어 주심을 믿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조건 좋은 배우자를 찾아 나서는 대신
나 자신이 먼저 말씀에 순종하면서 좋은 배우자 감이 되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적합한 상대자를 만나게 되면
결혼을 전제로 하나님 안에서 믿음의 교제를 나누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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