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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천하보다 귀한 것!!

chajchul 2024. 8. 21. 22:02

     ♧ 천하보다 귀한 것!!



며칠 전 한 TV 프로그램이 전문의를 포함한 일단의 의료봉사팀이 의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필리핀 오지에서 10일 동안 자원봉사한 것을 소개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봉사단의 활동은 제대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필리핀 빈민들에게는 가뭄 속 단비 같은 손길이었다. 특히 심한 욕창으로 고생하는 환자에게 왕진을 간 외과 전문의가,

열악한 환경에서 3시간 동안 수술하면서 환자를 돌보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빡빡한 일정과 예측할 수 없는 환자들의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봉사하는 젊은 그들의 모습은,

나눔과 사랑,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에 충분했다. 요즘 우리는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생명을 소중함을 잊어가는 것 같다. 삶이 어렵고 힘들다고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일들이 있는가 하면 몇 푼의 돈 때문에 생명을 위협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게다가 수많은 어린이를 담보로 한 러시아 인질 사태의 참상은 생명의 소중함이 상실된 현장의 비극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아프리카에서 일생을 바친 슈바이처는 “나는 살려고 하는 여러 생명 중 하나로 이 세상에 살고 있다.

생명에 관해 생각할 때 어떤 생명체도 나와 똑같이 살려고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다른 모든 생명도 나의 생명과 같으며 신비한 가치를 가졌고 따라서 존중하는 의무를 느낀다.

선의 근본은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보호하고 높이는 데 있으며 악은 이와 반대로 생명을 죽이고 해치고 올바른 성장을 막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예수님은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 6:26)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모든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우리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치셨다. 오늘 우리가 보고 듣는 일련의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는 우리들의 불감증을 반성하며 다시금 예수님의 가르침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이승희 국민일보 크리에이터

『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란에서 구원하셨도다 』(시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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