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 칭찬하기!! ♡
제가 알고 지내는 한 부부가 시골에 있는 큰 형님 댁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길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차 안에서 부인이 남편에게,
“여보, 당신이 식구들을 위해서 얼마나 애쓰고 계시는지...너무 고마워요.
진작 당신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하더랍니다.
이 말을 듣고 남편은 마음속으로 큰 감동을 받았겠지요?
그래서 “내가 가족을 부양하는 일은 짐이 아니고
그 자체가 기쁨이예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날은 이 부부가 지난 20년 이상 결혼 생활을 해오는 동안 최고로 감격했던 날이었지요.
다음 날 아침 출근 준비를 하는 남편이 멋있게 차려입은 것을 본 부인은
“정말 당신 근사해요. 양복과 넥타이가 색상도 잘 맞고 잘 어울리는데요.
역시 당신은 감각이 있어요.”라면서 또 칭찬을 합니다.
이 같은 칭찬을 듣고 집을 나서는 남편의 하루가 어떨 것 같습니까?
실제로 일본의 한 연구 기관에서는 남편이 아내의 칭찬을 받고 출근한 날과
그 반대로 핀잔을 받은 날 사이에는 업무 효율 면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음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아내이십니까?
여성은 사랑받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끼는 반면에, 남편은 아내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받을 때 이 기쁨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머리이며 가정에 부름 받은 지도자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내 여러분,
이제부터는 남편이 자신이 이룬 일에 대해 자랑스러워할 때 함께 기뻐해주십시오.
“당신은 역시 그럴만한 사람”이라고 인정해주는 겁니다.
혹시 남편이 실패해서 풀이 죽은 채 자신을 어리석다고 말한다면 “
아니예요. 여보, 당신은 훌륭해요. 그렇게 생각하지마세요”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십시오.
또한 다른 사람이 남편을 칭찬할 때면, 진심으로 그 말에 동의하면서
남편에 대한 아내의 찬사를 덧붙여 주십시오.
반면에 아내가 남편을 혹평하거나 어리석다고 말하거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남편의 잘못을 지적하게 되면 남편은 자신감을 잃고 주저앉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히 아내와의 대화를 거부하게 될 것입니다.
이 같은 소득 없는 실수를 피하십시오.
사람은 가장 가까운 사람의 인정을 받고 싶어 합니다.
남편에게는 아내인 당신만이 가장 가까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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