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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만~쉐이! |
큐티와 말씀 읽기
중심구절 : (10절)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12절)이는 다름아니라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는 것이니... (17절)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 고린도전서 1:10 - 1:17 )
해피와 생각하기
바울은 편지 시작에서부터 고린도 교회의 분열에 대해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누구에게서 세례를 받았냐는 것으로 분열을 일을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참으로 단순한 이유인 것 같은데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있어서는 그게 아닌가 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가운데서도 이런 일들은 가끔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설교자가 얼굴이 잘생기고 멋있거나, 성가대에서 솔로로 찬양하는 성가대원이 목소리가 좋거나, 찬양단에서 드럼을 치는 찬양단원이 멋있다고. 설교를 제대로 듣지 않거나, 찬양을 찬양으로 여기지 않거나, 찬양단의 열열한 펜이 되어 누구누구를 좋아하는 그룹을 만들거나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사역을 하는 분들을 존중하고 본받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지나쳐서는 안됩니다. 루터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머리 위를 날아가는 새는 막을 수는 없지만. 머리 위에 둥지를 틀게 해서는 안되다고 했습니다. 혹시 하나님의 자리에 다른 무엇을 앉게 한것은 아닌가요? 우리 마음의 중심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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