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어짐의 이유!! ♡
누군가가 묻는다.
성장을 위하여 왜 고통과 깨어짐이 필요한가요.
죽음을 통과하지 않고는 성장할 수 없나요.
옛 생명이 죽지 않고는 결코 새 생명을 경험할 수 없다.
계란의 껍질의 깨어짐 없이 결코 병아리의 생명은 탄생하지 못한다.
고통과 아픔은 옛 생명의 죽음의 과정이며 환희와 영광이 가득한 새 생명의 탄생의 시작이다.
아기는 새 세계의 진입이 두려워 울면서 태어나지만
새 세계의 엄마, 아빠는 기쁨으로, 감동으로 그를 맞는다.
옛 생명이 가득한 자, 고난을 알지 못하는 자에게 진리를 설명해 보라.
그는 비웃으며 듣지 않으며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한다.
죽음의 자리에서 고통의 자리에서 그에게 진리를 가르치라.
옛 생명이 고통받은 만큼 그의 영은 열어져 이제 그는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얼음과 물과 수증기는 같은 성분. 그러나 유동성은 엄청나게 다르다.
얼음은 경직되어 깨어지지 않는 한 움직이지 않으며 물은 그보다 자유롭다.
모든 물은 어디에 있든지 흐르며 그 주위를 적신다.
모든 물은 자유로와 어느 그릇에 들어가든 그 모양이 된다.
수증기는 물보다 더 자유롭다.
물은 땅에서 움직일 뿐이지만 그는 승천하여 날아오를 수도 있다.
그는 높은 곳에서 구름이 되고 비가 되어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깨어짐은 사람의 영혼을 자유롭게 한다.
깨어짐이 없을 때 그는 몹시 이기적이며 남의 마음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깨어짐을 통과할 수록 그는 자유롭다.
그의 영혼은 수증기처럼 자유롭게 사람의 마음에 드나들 수 있으며 물처럼 사람의 마음을 적신다.
그는 사람의 마음을 쉽게 열며 자신의 마음도 쉽게 열 수 있다.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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