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결함!! ♡
순결함이란 인간적인 것이 아닙니다.
보통 '순결'이라고 하면 단순히 깨끗한 것을 의미하는 줄로 알지요.
일반적으로는 깔끔하고 부지런하고 철저한 걸 순결로 생각하는데, 그것은 율법이지 순결이 아닙니다.
참된 순결은 주님의 영에 인간적인 것을 섞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아름다운 것은 순수하게 주님으로부터만 오는 것이며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무엇이든 사람의 것이 섞이면 더러워집니다.
순결하지 않게 됩니다.
주님의 역사에 사람의 선이 섞이는 것은 아주 심각한 것이고 악한 것입니다.
거기에 혼탁함이 오며 인간의 의가 드러나게 됩니다.
오직 주님을 향하는 것, 나의 어떤 체면이나 내 어떤 의식이 들어가지 않고
내가 개입되지 않고 나의 의식과 사랑이 오직 예수만을 향하는 것.. 이것이 순결함입니다.
나에게 아무런 가능성이 없음을 알고 오직 주를 바라보는 것. 그것이 순결함입니다.
인간적인 것이 들어가면, 사람의 것이 들어가면 안 됩니다.
순수하게 주님께서만 임하시고 역사하시고 주님의 이름만 높임 받고
주님만이 우리의 목표가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순결함입니다.
그 때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이 땅에 임하는 것입니다.
평생동안 나를 버리세요.
내가 조금이라도 높다고 생각하거나 조금이라도 내가 잘난 느낌이 들어와서는 안됩니다.
바로 그 순간 순결함은 깨지고 주님의 영광은 소멸되기 시작합니다.
나는 죽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사시도록 철저히 자신을 낮추고 버리고 주님만 보는 우리가 되기를..
오직 순결한 갈망들이 우리에게 있기를..
나에게 대해서는 포기하고 주님께 대한 갈망만이 더욱 더 증가되기를 바랍니다.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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