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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삶의 행복!!

chajchul 2025. 1. 27. 22:02


     ♧ 삶의 행복!!


독일의 작곡가 베토벤은 32세에 비극적인 유서 한 장을 작성했다. 그는 형제인 칼과 요한에게 유서를 전달할 생각이었다. 유서에는 삶에 대한 회한과 원망이 가득 담겨 있었다.

"나는 지난 6년 동안 미래에 대한 막연한 희망으로 지냈다. 이제 머잖아 삶을 마감할 것이다. 오, 신이시여, 내게 기쁨의 날을 허락해주소서" 베토벤은 당시, 실연과 청력감퇴로 깊은 시름에 잠겨 유서를 작성한 것이다.

그로부터 24년이 지난 후, 베토벤은 비엔나의 한 극장에 서 있었다. 그곳에서는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추어 '합창교향곡'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그는 청력을 거의 상실했고 건강은 극도로 악화됐다.

청중들의 우레 같은 박수소리도 듣지 못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부터 큰 기쁨이 솟구쳐 올랐다. 외적인 환경은 24년 전보다 훨씬 비참했지만 행복감에 젖어 있었다. 삶의 행복은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기쁨의 근원은 항상 내 마음이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시34:9)

* 기도: 행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돈과 권세를 사랑하지 말고 주님의 말씀과 뜻을 따름으로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어떤 환경이나 여건에서도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전3: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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