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와 선행을 심으면 복을 거둡니다!!
우리가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께서 맡기신 물질과 재능으로 선행을 해야 복을 받습니다.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잠22:9)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맙시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거둘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런 뜻입니다.
우리는 선한 일을 행하다가 그 결과가 얼른 맺혀지지 않는 것을 보고 상심하여 포기하기를 잘합니다. 그 일은 깨진 독에 물 붓기야 알아주지도 아니하고 아무 소용이 없어.
그 놈을 도와주느니 차라리 방아개비를 도와주는 게 나아 그러나 선행은 당장의 결과를 바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잠19:17)
네 구제를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아주실 것이다."(마6:4)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사람을 보고 하면 실망하기 쉽습니다.
선한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는 궁전이 있었습니다. 한 소녀가 궁전에 들어가고 싶어 매일 몸을 단장했으나 궁전의 열쇠는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궁전의 문지기가 소녀에게 귀띔해 주었습니다. “남을 위해 사랑을 실천한 사람에게 열쇠가 주어진단다”
소녀는 그날 늙은 거지를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궁전으로 달려가 열쇠를 요구했습니다. 그렇지만 열쇠는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소녀는 낙심해 힘없이 집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때 강아지 한 마리가 덫에 걸려 신음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소녀는 정성을 다해 강아지를 풀어주었다. 소녀의 손과 발에서는 피가 흘러내렸습니다.
그때 궁전의 문지기가 나타나 열쇠를 주었습니다. 소녀가 놀라며 말했습니다. “저는 열쇠를 얻기 위해 강아지를 구해준 것이 아닌데요”
그러자 문지기가 말했습니다. “자신이 지금 선행을 베풀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 잊은 채 남을 돕는 사람에게 열쇠가 주어진단다” 진정한 선행은 대가를 바라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선행은 감추어질 때 더욱 빛납니다.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 』(막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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