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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점의 작가! ♧

chajchul 2014. 3. 19. 18:25



 

 

♧ 빙점의 작가! ♧

일본 작가 미우라 야아코가 구멍가게를 열었을 때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날로 가게가 번성했는데 그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옆집 구멍가게들이 자기들 장사가 안된다고 아우성이었던 것입니다.

그녀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가게가 잘되는 것이 옆 가게를 망하게 하는 것 인줄 몰랐어요. 가게를 줄입시다. 이것이 하나님의 진정한 뜻일 것 같아요. "

그녀는 가게를 축소하고 손님들을 옆 가게로 보냈습니다. 그 결과 시간이 남게 되었고 그 시간에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글을 썼습니다. 그 글이 바로 그 유명한 [빙점]이라는 소설입니다.

이 책은 출간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고 그 뜻대로 살려고 애쓰는 사람에게 그분의 축복이 임한다는 사실을 체험한 것입니다.

율법의 핵심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의 사랑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일서 에는 눈에 보이는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자세히 알고, 사랑을 이웃에게 표현하며 사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축복의 약속을 주십니다. 미우라 야아코처럼 이웃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며 사는 것이 진정한 이웃사랑입니다.

『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시91:14)

☞ 묵상:
● 나는 생활속에 신앙의 열매들을 맺고 있습니까?
● 예수님을 사랑하는 나의 마음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까?
● 헛된 사랑은 허무함을 낳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랑할 대상인 주님을 사랑함으로 참된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까?
●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며 살고 있습니까?
● 나를 좋아하는 사람만 사랑하지는 않습니까? 혹시 나의 사랑이 계산적이지는 않습니까?
● 오늘 말씀을 통해 내가 느낀 점이나 앞으로의 나의 결심, 각오, 다짐 등을 이야기 해보세요

▒ 기도:
아버지여! 주님의 사랑을 온전히 알게 하여주시옵시고 또한 그 사랑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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