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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정과 삶을 !

♧ 사랑한다는 것!! ♧

chajchul 2014. 10. 7. 08:40


♧ 사랑한다는 것 ♧

사랑한다는 것처럼 쉬우면서 어려운 말은 세상에 없을 것이다.

미혼시절에는 서로 만나기만 해도 부담없고 편해서 뒤돌아서면 보고싶은 얼굴이기에 뭔가가 통하는 것 같아서 하나님께서 주신 베필이라 여기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꾼다.

결혼하고나서 문제가 문제로 보이지 않앗던것이 하나 둘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베필이기보다는 잘못된 만남이요,

잘못된 선택이라는 후회와 서로에대한 미움과 증오로 가득차 버려서 한지붕 아래서 적과의 동침을 하며 가시나무와 같이 서로를 향해 아픔만을 주며 살아간다.

본질적인 문제는 외면한채 외식적이고 가식적으로 속으로는 곪아터져가는데도 방치하면서 서로 때문이라고 비난만한다.

그러다가 유혹의 손길이 다가와서 그 유혹에 넘어가므로해서 한사람은 상처를 주고 한사람은 상처를 받으며 급기야는 가정의 붕괴까지 초래할 엄청난 폭탄이 터지고서야 그동안 방치해왔던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서 다시금 보게된다.

그리고 두갈래로 나뉜다.
첫번째는, 완전히 파멸의 길을 가서 서로를 향해 상처와 원망과 한을 가지고 등을 돌리게 되면서, 가정을 세우는 일에 실패자가 되는것이다.

두번째는, 회복을 위해서 용서와 화해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어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가정과 교회를 세우셨기에 치유되고 회복되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서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안다고 하면서도, 교회의 문턱은 밟으면서도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도 가정은 이렇게 아파하는가!

교회에 가보면 모두가 다 거룩하고 경건의 모양과 믿음도 있어보이는데, 대부분은 겉치레일까! ......,

하나님을 머리로만 지식으로만 알고 마음 깊이에서 부터 알고 배우고 본 바를 행함으로 옮기지 못하기 때문이리라.

서로에게 대한 만족과 기대감 충족이 되어야만 사랑할수 있다는 것은 미숙아적인 사랑이다. 아주 초보적인 사랑이다. 그리고 그런 사랑은 누구나 할수 있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은 결혼하여 서로의 단점이 드러나는 가정이라는 실전에서 사랑할 수도 존경할 수도 없는 서로의 모습일찌라도 작은 씨앗( 생명력,잠재력,가능성의 감추워진 보화)처럼 ,

하나님께서 서로에 대해 사랑하시고 용서해주시고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고 기대하시는 것처럼, 서로에 대해 그렇게 대할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작은 천국을 이룰수 있어야한다.

용서란 복수 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는것이며 비록 아픔의 상처가 떠올를찌라도 잊어버릴려고 노력하는것이 아니라 직접 대면하고 그 아픔의 상처가 더이상 삶속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게 하는것이다.

그리고 주님의 십자가에 내려놓고 나의 짐을 주님께 맡기고 하나님께 나아가는것이다. 진정한 사랑을 할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그사랑을 아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가정을 세워가는 것은 하나님과 내가 성공한 삶이었다는 것을 가정을 붕괴시키는 것은 하나님과 내가 실패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증명하는것이다.

사랑한다는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그러나 그사랑이 결혼함과 동시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혼하여 가정이라는 울타리에서 아름답게 세워져야한다.

사랑이라는 이름하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밖에서 나누는 것은 거짓된 사랑이며, 아무리 정당화 시킬찌라도 그것은 불륜이며, 선을 넘어선 것은 간음이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댓가는 엄청난 파괴력이 있다. 다윗이 밧세바를 범함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용서하여 주셨지만,그것에 대한 댓가를 치러야 했듯이, 반드시 댓가 지불이라는 것은 있다. 그리고 그것을 피할수는 없을 것이다.

요즈음 시대가 시대라 그래서인지 드라마를 보면 삼각관계가 많이 나온다 . 그 중에서도 결혼한 사람들이 가정이라는 울타리외에 사랑이라 미화시키는 불륜의 간음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불륜과 간음을 미화를 많이 시킨다. 그것이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그러나 그결과는 가정이 파괴되거나 회복되는 방향으로 나온다. 드라마의 영향력은 굉장하다.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할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나의 마음과 생각을 어디로 향하게 하느냐에 따라서 삶의 모습과 결과도 다르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세상사람들이나 그런 삶을 사는것이다 고 말할수 없다. 그리스도인의 삶속에서도 그러한 모습은 있기 때문이다.

"절대 진리" 라는 것을 벗어나서의 사랑이라고 하는것은 헛되고 허무한것이다. (퍼온 글)

『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 5:4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