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아름다운 가정과 삶을 !

♡ 건강한 생각이 행복을 부른다!! ♡

chajchul 2014. 10. 9. 19:03


♡ 건강한 생각이 행복을 부른다!! ♡



자식놈의 행동을 마뜩찮게 여기는 아버지가 있었다. 녀석만 보면 누구를 닮아서 저러지 하고 화가 치솟았다. 그러던 어느 날 생각을 바꾸었다. 녀석이 아니면 나는 어디서 인내를 배우나?

그러고 보니 그 녀석 때문에 자신의 삶에 찾아온 유익이 한둘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포용력, 겸손, 절망가운데서 희망.... 그 뿐이 아니다. 그 아이 때문에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 일을 배웠고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드디어 자식을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거친 말이 사라졌다. 자식이 감사가 되었다. 아버지의 태도가 바뀌어 가는 만큼 아들 녀석도 변화되어 가기 시작했다. 배우자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행복한 사람이란 항상 형통한 길만 주어져서 행복한데 있지 않다. 오히려 불행하고 암울한 삶의 정황 가운데서도 불행을 행복으로 바꿀 줄 아는 생각의 능력을 지닌 데 있다.

한 교회에서의 일이다. 40일 새벽기도가 열렸다. 모두들 기도에 열심이었다. 하지만 40일을 채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더구나 가까운 곳도 아니고 차를 타고 1시간을 넘게 달려와야 하는 그 먼 거리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을 깨운 집사가 있었다.

담임목사는 기특하기만 했다. 마지막 날, 열심을 격려도 해주고 교인들에게도 좋은 도전이 되도록 하고싶어 교인들 앞에서 그를 인터뷰했다.

"교회가 너무 멀지 않았나요?"
그러자 그 분의 대답이 이랬다.
"저는 교회가 한번도 멀다고 생각해 본 일이 없습니다."
목사는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성도들도 놀랐다. 그런데 그 분의 대답이 이렇게 이어지고 있었다.
"다만 저희 집이 멀었을 뿐이지요."
이래서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고 한다.

일찍이 사무엘 스마일즈(Samuel Smiles)는 이런 말을 했다. 생각의 씨를 뿌리면 행동을 거둬들이고 행동의 씨를 뿌리면 습관을 거둬들이며 습관의 씨를 뿌리면 성품을 거둬들이고 성품을 씨를 뿌리면 운명을 거둬들인다. 이 말을 거꾸로 바꾸어 읽어 내려가면 그 마지막에는 "생각"이 있음을 단번에 알게 된다.

그래서 생각은 삶의 씨앗이라 할 수 있다. 놀라운 것은 성공한 사람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생각이 있다. 실패한 사람에게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생각이 있다는 점이다. 마찬가지로 행복한 사람에게는 행복할 수밖에 없는 생각이 있다.

P.사일러스는 이렇게 말한다. "자기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결국 행복은 물질에서 오는 것도 지위에서 오는 것도 아니다. 생각이 행복을 부른다.

성경은 이른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전7:14)








단풍잎1.swf
0.05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