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생명의 샘터

♥ 무엇이 우선인가!! ♥

chajchul 2014. 11. 1. 23:13


     ♥ 무엇이 우선인가!! ♥


어떤 여인이 한 번은 불이 난 자기 집에서 그 녀의 그림들과 가장 애지중지하는 가구들을 바쁘게 끌어내고 있었습니다. 그 녀는 오랜 시간 동안 열심히 수고했으나 사랑하는 어린 자녀의 생명을 구하지는 못했습니다.

갑자기 그 녀의 머리에 자기 자녀 중 하나가 실종되었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그 아이를 불타는 집 속에 두고 나온 것입니다.

그 어머니가 황급히 다시 방안으로 돌진해 들어갔을 때 이미 그 방은 불이 활활 타고 있었고 아이는 죽어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여인은 비통한 나머지 양손을 비틀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탄식하며 통곡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자기가 꺼낸 모든 가구들을 저주하는 것 같았으며 차라리 그것을 꺼내지 못했으면 하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하잘것없는 것들을 구하려다가 사랑하는 자식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호기심 있는 지식부스러기와 묘한 금언 그리고 심오한 교리 등을 불 가운데서 끄집어낸다 해도 만일 사람의 영혼을 패망시킨다면 그것들은 우리의 양심을 고소할 뿐입니다.

귀한 영혼들이 사랑의 복음을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가 난제를 끄집어내서 수십 가지의 토론을 하면서 매주일을 무의미하게 허비하는 것보다 우리가 죽을 때까지 그런 문제는 그대로 두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힘쓰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우리는 헛된 철학, 교리논쟁, 이론에서 떠나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를 가르치고 전도하기를 쉬지 말아야 하겠습니다.(행5:42)

언제인가는 모든 이론을 파하고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심판하실 날이 이릅니다.(고후10:5, 딤후2:23, 딤전6:4) 온 세계가 지금 복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사랑하는 친구가 예수 믿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126:5) 추수하는 기쁨에 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시 119:71)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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