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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꿈과 현실!! ♥

chajchul 2014. 12. 9. 08:47


     ♥ 꿈과 현실!! ♥


미국의 가난한 시골 소년이 아침마다 뜰앞에 나서면 저 들판 너머에 황금 유리창을 단 집이 눈부시게 빛나는 것을 늘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소년의 마음은 그 황금 유리 창 안에서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동경심으로 가득차곤 했습니다. 어느 날 그 소년은 그 집을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먼 들판을 건너 찾아간 그는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토록 찬란하게 보이던 집은 자기의 집과 다름이 없는 초라한 집이요 아침마다 눈부시게 빛났던 찬란한 유리창은 황금 유리창이 아니라 자기의 집에 끼어 있는 보통 유리창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실망한 그가 돌아오려고 뒤돌아 자기의 집을 보니 자기집 유리창이 찬란한 황금집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석양의 햇빛을 받아 빛났던 것입니다.

세상에는 허상이 너무 많습니다. 황금도 아니면서 황금처럼 보이는 따위 말입니다. 누렇다고 다 황금이 아니듯 빛난다고 해서 참빛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빛만이 참빛이 되십니다.

찬란한 영광의 주님이 계시는 요단강 건너 저 화려한 집은 순금으로 지어졌고 황금 유리창이 달린 집입니다. 우리에게는 그 집에 가서 살 소망이 있습니다. 먼 산의 잔디는 푸르고 아름답게 보이나 가까이 가보면 실망합니다.

우리가 현실을 바라볼 때 어려운 것이 많습니다. 부정적인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미래의 하나님의 세계를 바라볼 때 소망과 은총이 있습니다.

땅을 보고 우리를 보고 세계를 바라볼 때는 확실히 절망할 수 밖에 없는 세계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허나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볼 때, 주님의 세계를 바라볼 때, 모든 현재의 문제를 다 해결하고 극복해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눈을 들어 산을 보며, 우리의 신앙의 눈을 들어 하나님의 거룩한 세계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은총을 받기를 바랍니다. 주의 은총을 바라볼 때 과거에 대한 감사가 우리 마음속에 태산같이 있을 것입니다.

현재의 확실한 하나님의 은총을 느끼실 것입니다. 미래에 뚜렷이 미칠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느끼실 것입니다. 현재를 떠나서 미래를 바라보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을 들어 주를 바라보는 신앙이 우리에게 그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고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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