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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곳을 향한 삶2! ♧
기독교인은 자신이 이 세상에서 하늘나라의 자녀로서 승리하려면 세상 사람들의 삶을 좇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운다.
그는 안전함을 얻기 위해 믿음의 모험을 감수하며, 생명을 얻기 위해 자기의 목숨을 버리며,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 생명이 위협받게 된다. 그는 위로 오르기 위해서 아래로 내려간다.
만일 그가 내려가기를 거절할 때에 그는 이미 아래로 내려가 있다. 그러나 그가 내려가기 시작한다면, 위로 오르는 중에 있는 것이다.
그는 가장 연약할 때에 가장 강하며, 가장 강할 때에 가장 연약하다. 그는 비록 가난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부하게 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가 부하게 될 때에는 그가 지니고 있던 바 다른 사람들을 부하게 하는 능력과 진정한 부요는 잃어버린다.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준 후에 가장 많이 소유하며,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을 때에 가장 적게 소유한다.
그는 자신이 가장 비천한 곳에 두었을 때에 가장 높을 것이며, 자신의 죄를 깨달았을 때에 정결함을 입는다. 그는 자신이 아는 것이 없다고 여겨질 때 가장 지혜로우며, 자신이 가장 많은 지식을 획득했다고 생각할 때에 가장 적다.
그는 때때로 아무 것도 하지 않을 때에 가장 많은 일을 하며, 가만히 서 있을 때에 가장 멀리 나아간다. 짐승의 구유에 오신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진정한 부활의 영광에 이르는 삶으로 나아가자.
『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빌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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