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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꿈꾸는 지도자! ♧

chajchul 2015. 2. 28. 23:44


     ♧ 꿈꾸는 지도자! ♧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은 먼저 한 사람의 지도자에게 꿈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꿈을 백성들에게 선포하게 만드셔서 그 꿈이 모든 백성들의 소유가 되게 하십니다.

꿈이 없는 민족은 망합니다. 기독교는 '강요하는 종교'가 아니라 '매혹시키는 생명의 도'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오랫동안 목회를 해 오면서 제일 몸서리쳐지는 것이 소위 "수용소식 관리목회"입니다.

성도들에게 꿈과 비젼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꽉 짜여진 조직으로 사람들을 얽어매고 전화로 들들 볶는 목회는 성도들도 그렇지만 닥달하는 사람도 참 괴롭습니다.

교회들이 '꿈과 비전 '으로 전환하지 못하고 여전히 사람을 졸라매기만 하는 '수용소식'의 패러다임을 그대로 끌고간다면, 결국 교회는 오기만 남아있는 앙상한 독선주의 집단으로 변하고 말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열심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꿈이 부족합니다.
'열심의 빈곤'이 아니라 '비전의 빈곤'입니다. 

오늘의 젊은 세대는 꿈을 잃어버린 불쌍한 세대입니다. 젊은이들이 철저히 '현실주의자'들이 되어버렸습니다.

젊은이들에게서 꿈이 빠져나가 버리면 그 속에서는 썩는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꿈을 잃은 젊은이들은 서서히 방탕으로, 쾌락으로, 약물로 죽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 교사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지도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꿈을 잃어버리면 우리의 미래는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용기를 심어준다는 것, 얼마나 중요한 일입니까! 그리스도인 교사는 이 일을 위하여 부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끝까지 포기하지않으신 것처럼 꿈과 소망을 가지고 이 세대의 젊은 이들에게 비전의 씨를 뿌리는 여러분되시기를 바랍니다.

『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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