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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 낙담케 하는 자!! ♥

chajchul 2015. 6. 27. 06:00

     ♥ 낙담케 하는 자!! ♥

보아 전쟁(1899-1902) 중에 한 사람이 아주 특이한 죄명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죄명은 '낙담시키는 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군인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적이 얼마나 강한가. 왜 방어하기 어려운가, 또 이 도시는 필경 점령될 거라며 여러 말을 떠벌리고 다녔습니다.

그는 총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의 말을 들은 군인들은 이미 모두 무기력해지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때로 우리는 남을 낙심케 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대안 없이 비난만 늘어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격려는 약한 자에게 힘을 주고 머뭇거리는 자에게 희망을 줍니다.

오늘 당신은 사람들을 낙담케 하는 자가 될 수도 있고 희망을 주는 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악마의 우두머리가 <인간 낚시 대회를>열었습니다. 악마들이 앞다투어 인간 세상으로 낚시질을 떠났습니다. 저녁 때가 되자 낚시를 떠났던 악마들이 낚시 바구니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한 악마의 바구니에서는 꺼내어도 꺼내어도 인간이 끝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우두머리 악마가 물었습니다.

"무슨 미끼를 썼길래 이렇게 많은 인간들을 낚아 왔느냐?" 대상 수상자 악마가 대답했습니다.  "<낙심>이라는 미끼를 썼습니다. '너는 이미 늦었다.', '너는 쓸 데가 우리 쪽밖에 없다' 이런 낚싯밥을 좋아하던데요."

당신은 얼마나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을 마귀가 쳐놓은 미끼에 걸려 포기하고 낙망하여 버리고 왔습니까?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소망을 붙들고 온전히 승리하는 사람입니다.

『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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