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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 당신의 꿈과 비전은 살아있는가!! ♧

chajchul 2017. 3. 5. 08:55

     ♧ 당신의 꿈과 비전은 살아있는가!! ♧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욜 2:28)

마르틴 루터 킹 목사의 말입니다. " 나는 언젠가 조지아의 붉은 언덕에서 그 옛날 노예의 후손과 노예를 부리던 사람들의 후손이 형제우애를 나누며 한 식탁에서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을 거라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나는 언젠가 불의와 억압의 열기로 가득한 미시시피 주 당국이 자유와 정의의 오아시스로 바뀌어질 것이라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나는 내 어린 네 명의 아이들이 그들이 지닌 피부색으로 분별되는 나라가 아니라 그들이 품고 있는 인격으로 판단되는 그런 나라에서 사는 날이 오리라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흑인이건 백인이건, 유대인이건, 이방인이건, 신교도이건, 구교도이건, 다같이 손에 손을 잡고, 옛날 우리 조상이 부르던 흑인 영가 ‘마침내 자유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우리는 마침내 자유를 찾았다!’를 노래할 수 있는 그 날에 대한 꿈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탄식소리가 참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일전에 가난에 지친 19세 소녀가장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침에 신문배달하고, 낮에 약국 점원으로 일하면서 6식구를 부양하던 소녀였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탄식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왜 이 19세 소녀가 자살이라는 가장 절망적인 길을 택해야 했을까요? 단순히 "가난하다"는 한가지 이유만으로 자살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자기의 탄식소리를 들어주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적어도 자살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격려와 도움이 있었다면 이런 소녀의 자살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주변을 살펴 더욱 서로의 격려자가 되기 위해 힘써야 하고, 항상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의 세미한 탄식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 탄식소리를 들을 때 신기하게 하나님의 소리가 들려오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이웃의 탄식소리를 듣지 않고 사는데, 왜 그럴까요?

다른 존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정신적 여백이 없이 너무 바삐 살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 세상 소음 때문에 정작 들어야 할 소리를 못 듣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하루의 얼마만이라도 우리 귀를 소음으로부터 해방시켜야 합니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심장 소리라도 들으려 하다 보면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도 듣게 될 것입니다.

어느 날 꾀꼬리가 풀이 죽어 있어 현자가 "너 왜 요새 노래가 없지?"하고 물었습니다. 꾀꼬리가 불평하며 "개구리 소리가 하도 커서 제 소리가 소용없잖아요?"라고 하니까 현자가 말했다고 합니다.

"네가 조용히 있으니까 개구리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거야." 세상이 악하다고 침묵만 하거나, 불평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장 소중한 일은 탄식소리가 나는 곳에 가서 내가 희망찬 노래를 부르는 것 아닐까요? 세상이 어떠하든 나는 소중한 뜻을 품고 살겠다고 결심하고 실천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비전 있는 사람이란 겨울과 같은 상황에서도 봄을 노래하면서 봄을 준비하는 사람 아니겠습니까? 때로 큰 것에 길들여진 우리의 마음에 진리를 추구하는 삶이 작아 보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당신의 꿈과 비전은 살아 있습니까! 그렇다면 결국 그러한 삶이 세상의 탄식을 잠재우게 될 것입니다. 그 음성을 들었거든 이제 침묵을 끝내고 세상에 사랑과 위로를 전하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당신은 어둠과 고통하는 세상을 향하여 진정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을 발하는 삶으로 나아가지 않으시렵니까!!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 (히 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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