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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회에서 "한마음 잔치"를 했습니다.
회장이 자리를 비워서 부회장인 제가 회장역활을 하게 되었죠.
처음엔 부담도 크고 무엇부터 해야할지 앞이 깜깜 하더라구요.
걱정도 되고 자신도 없고..혼자할생각을 하니 막막하더라구요~(혼자라고 생각했더랬죠~)
이럴줄 알았으면 그동안 어떻게 하는지 알아둘걸...도울걸....하는 생각 뿐이었어요.
그런데 청년부 한지체가 저를 돕겠다고 나섰어요.
둘이 얘기를 하다보니 대충 윤곽도 잡혀가고 방법도 생겼어요.
그리고..하루하루 다가오면서 한지체 한지체 나를 돕겠다고 나서는 거예요~ㅋㅋ
걱정과는 달리 준비하는가운데 더욱 재미나고 즐겁워 졌어요.
막상 "한마음 축제"때는 나보다 청년부 한사람 한사람이 맡기지도 않은 자리에 각각서서
너무나도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를 돕고 보조 하면서 더 재미나게 이끌었죠.
무사히 끝나고 교인들 모두 한마음으로 땀흘리며 서로 격려해주는 모습속에서
정말 많은걸 느꼈답니다.
아~정말 내가 하는게 아니구나!
앞으로도 3주동안 제가 회장의 역활을 맡아서 해야하는데 걱정보단
저희 교회 청년들의 사랑스런 모습들을 기대하고 있어요.
우리는 하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우리는 한몸,한형제~!
저는정말 이런모습들을 지킬것 입니다.
내 마음데로가 아닌 성령의 마음으로...
겸손하고 절제하면서....
아~~~~다들 벌서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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