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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저는 뇌수막증 종양제거수술을 받고 주님을 만나서 천국과 지옥을 다녀왔습니다.

chajchul 2019. 3. 5. 20:14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저는 뇌수막증 종양제거수술을 받고 주님을 만나서 천국과 지옥을 다녀왔습니다.


< 울산큰믿음교회를 다니고 있는 최민아(고3) 학생이 최근에 천국과 지옥을 경험한 간증을 메일로 보내온 것입니다. >

 

저는 뇌수막증 종양제거수술을 받고 주님을 만나서 천국과 지옥을 다녀왔습니다.

4월6일 아침 7시20분 첫 수술로 수술실에 들어가 11시간 동안 수술을 받고 오후6시30분에 수술실에서 나왔습니다.

그렇게 힘든 수술을 하고 중환자실에서 비몽사몽간에 힘없이 눈을 감고 있었는데 침대가 앞으로 뒤로 왔다 갔다 하길래 눈을 뜨니까 그대로 있고 눈을 감으면 또 왔다 갔다 하고 눈을 뜨면 그대로 있고 이러기를 몇 차례... “에이모르겠다” 이런 생각으로 가만히 눈을 감고 있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침대가 밑으로 내려가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어? 이러면 안되는데?” 이런 생각을 하니까 주님께서 “괜찮다, 사람들은 너를 보지 못한다” 하시면서 침대에 누워있는 저를 보게 하셨습니다. 제 침대 옆에는 아주 잘생긴 천사 두 명이 양쪽에서 지키고 있었고 저는 얼굴에 광채가 있는 주님과 함께 침대를 타고 어디론가 내려갔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제가 있던 병원의 장례식장 이었는데요. 장례식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울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니까 주님께서 “너는 살아있지 않느냐” 라고 하시면서 다시 저를 데리고 더 내려가셨습니다.

 

이번에는 온통 검은색뿐이고 그냥 느낌으로 지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보고 “아직은 네가 감당하지 못할 것이 많다” 라고 하시면서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시고는 제가 감당할 수 있게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는 지옥을 보여 주셨는데요.

 

제가 감당할 수가 없어서 그런지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지옥문만 보고 뜨거운 열기만 느꼈는데도 너무 괴로워서 빨리 떠나고 싶은 생각이었습니다. 문 밖에서 열기를 조금 느꼈는데도 물이 너무 먹고 싶어서 “주님 물을 먹고 싶어요”라고 했더니 “지옥에는 물이 없단다. 너도 느껴보아야 하지 않겠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솔직히 예전에는 그냥 “지옥이 있구나. 지옥에는 유황불이 있고 엄청 괴롭고 뜨겁데” 이런 식으로 “그 정도야 뭐...” 이렇게 별일 아닌 것처럼 지옥에 대한 개념이 확실히 없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확실히 “지옥은 절대 가면 안 되는 곳이구나” 라는 개념이 확실히 잡혔습니다. 지옥은 정말 1분1초도 있기 싫은 곳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침대를 들고 위로 올라가셨는데요. 어느 흰 방에 도착을 했습니다.

방이 온통 하얗고 아까 지옥에서처럼 간단하게 단순한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그 방에 들어가는 순간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슬픔이 끓어오르면서 “이 방에서 얼마나 많이 울어야 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주님께서 “네가 이 방에서 얼마나 많은 영혼을 위해 울며 기도해야 하겠니?”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위로 더 올라갔는데 그 곳은 생명수 강이 흐르고 있었고 천국 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천국 문이 바로 앞에 있었는데도 저는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주님께서 못 들어가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너무 들어가고 싶었지만 내가 내 양심에 걸려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천국 문 앞에서 자꾸 망설이고 왔다 갔다 하는 나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병원에서 입는 환자복이 흰옷으로 바뀐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순간 나는 다시 태어났다는 생각이 들면서 주님을 위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주님께서

“네가 이곳에 들어오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겠니?” 라고 하시면서 다시 병원으로 데려다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가시면서 “다음에 다시보자” 라고 하셨습니다.

 

중환자실에서는 간호사들이 교대를 하면서 한 명 한 명 전부 상태를 인수인계 해주는데요.

저는 제 상태를 알고 싶어서 못 알아듣는 의학용어는 빼고 귀를 쫑긋 세우고 있었는데요.

간호사들이 서로 저에 대해서 말하기를 11시간 동안을 수술하고 피(혈액)37개나 수혈한 아이라면서 상태가 너무 안 좋을 수 밖에 없는데 회복도 빠르고 정신도 멀쩡하다면서 진짜 신기하다면서 이러다가 갑자기 안 좋아질 수도 있으니까 잘 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갈수록 상태가 더 좋아지고 회복이 빨라져서 교수님께서 일주일정도 지켜보자고 중환자실에 있으라고 했지만 4일 만에 일반실로 올라가서 간호사들과 교수님을 놀라게 했습니다.

 

교수님께서도 기독교인인데 회진을 돌면서 저를 보시면 “내가 너 때문에 어디가나 학회에 가서도 할 말이 생겼어” “죽은 너를 하나님이 살린거야” “하나님이 너를 살리신거야”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일반 병실에 가서도 사람들에게 천국과 지옥을 다녀온 걸 이야기해주고, 또 간호사들한테도 이야기하니까 수간호사가 내가 병원에서 몇 십년 동안 일했지만 우리병원에서 그런 일이 있을 줄 몰랐다면서 그런 것은 책에서나 봤던 일인데 내 앞에 있는 사람이 그런 일을 겪은 사람이냐면서 신기해했습니다.

 

저희 교회 집사님들이 저를 위해서 기도하실 때 본 환상인데요.

손과 발에 힘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시고(제가 수술 전 왼손과 왼발에 힘이 없었습니다.)

큰손이 제 머리에 힘줄과 혈관을 뜯어내시는데(제 종양이 혈관이랑 얽혀서 피를 먹고 자란 종양이었습니다.) 세 번을 힘들게 뜯어내시는데 깨끗해지고 새살이 돋으면서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수술할 때 예수님께서 의사의 손을 하시고 수술가운을 입으시고 제 머리를 붙잡고 계시고 그 주변에는 천사들이 다 지키고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저는 주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실감 할 수 있게 되었고 주님 안으로 온전히 들어가 주님만을 위해 사는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비록 육적인 고통이 조금 있었지만 회복도 빠르고 수술 후 머리에 통증도 한 번도 없었고 정말 주님의 은혜로 회복도 빠르고 퇴원도 빠르고 모든 것이 주님의 계획안에서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선지자
 http://cafe.daum.net/Bigchurch/I1S/2023                                                                                                                    [출처] 천국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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