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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친절한 여직원!! ♧

chajchul 2019. 3. 23. 17:48


     ♧ 불친절한 여직원!! ♧


한 노신사가 은행을 찾았습니다. 마침 이 신사가 만나야 할 직원이 출장을 가고 자리에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되돌아 나오다 자동차를 주차장에 세워두며 받아온 주차카드를 여직원에게 내밀며 확인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자 여직원은 사무적인 태도로 말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오늘 저희 은행에서 아무 업무도 보지 않으셨기 때문에 확인해 드릴 수 없습니다.”

신사는 여직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지만 여직원의 태도는 여전히 냉담했고 신사의 요청은 거듭 거절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요청을 들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말뿐이었습니다.

신사의 표정이 일그러지며 여직원에게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은행에서 아무 업무라도 보면 주차카드에 확인해줄 수 있습니까?” 여직원은 그렇다고 짧게 대답하였습니다.

신사는 예금인출서를 작성하여 여직원에게 주었습니다. 예금인출서에는 이 신사의 통장에 든 모든 예금을 인출하겠다고 기록하였는데 그 액수가 100억 원이 넘었습니다.

직원의 얼굴은 사색이 되었고, 잠시 후에 은행지점장이 부랴부랴 달려왔지만 노신사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웃을 대할 때에 주님께 하듯이 해야 합니다. 부지중에 천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작은 친절이 큰 성공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날마다 친절을 베푸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주님! 누구에게나 친절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당신은 친절이 생활화되어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 / 나침반출판사

『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 (엡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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