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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마음의 창!! ♧

chajchul 2019. 6. 29. 22:00


     ♧ 마음의 창!! ♧


많은 돈을 벌었지만 자기밖에 모르는 부자가 있었습니다. 그 부자가 하루는 먼 나라로 여행을 떠났다가 지역의 유명한 현자를 찾아가 가르침을 구했습니다.

현자는 그 부자가 매우 이기적인 사람인 것을 알고는 집안의 창문 앞으로 데리고 가서 물었습니다. “무엇이 보이십니까?”

부자는 “밖에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현자는 다음에 커다란 거울 앞으로 데리고 가서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무엇이 보이십니까?”

“제 얼굴이 보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이런 뻔한걸 왜 물으십니까?” 현자가 말했습니다. “창문과 거울은 모두 같은 유리입니다.

그러나 거울 뒤에는 수은이 칠해져 있어 자신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마음이 욕심으로 칠해진 사람은 자신밖에 모릅니다.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은 함께하는 기쁨을 모르는 불쌍한 존재랍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마음의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봅니다. 마음의 창이 맑게 닦여 있을 때 서로 도우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십시오.

주님! 주님 앞에, 이웃 앞에, 마음을 항상 정결히 하게 하소서! 될 수 있는 한 모든 이웃과 화목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 / 나침반출판사

『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눅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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