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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슬럼가에 꽃핀 사랑!! ♧

chajchul 2019. 9. 10. 22:00


     ♧ 슬럼가에 꽃핀 사랑!! ♧


미국 신시네티 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김영훈 교수는 부흥회에서 성령을 체험한 뒤 매주 길거리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전도를 더 잘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목사 안수까지 받은 김 교수는 주말마다 거리에 나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렇게 동네에서 가장 위험하고 가난한 지역인 슬럼가까지 들어간 김 교수는 이 지역이야말로 가장 하나님이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곧 마을에 ‘생명수 교회’라는 이름으로 개척을 하고 자신의 거주지도 옮겼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지만 이곳의 주 거주민인 흑인들은 김 교수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심한 경계의 눈빛을 보이며 사복형사로 의심까지 했습니다.

김 교수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 싶어 매주 주말이면 먹을 것이 없는 집을 찾아가 음식을 나눠주었고, 가구가 없어 생활이 불편한 가정엔 가구를 사다 주었습니다.

범죄로 인해 감옥에 간 아이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면회를 가 보석금도 대신 내주었습니다.

김 교수의 열정과 사랑에 탄복한 흑인들이 그렇게 한 명 두 명 ‘생명수 교회’에 모이기 시작했고 지금은 어느덧 40여명의 성도가 모여 매주 함께 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서로 믿고 신뢰하는 관계로 발전해 아름다운 공동체가 된 김 교수와 성도들은 이제는 함께 거리로 전도를 나가며 매주 한 두 명의 새신자가 등록한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 그 사랑을 믿을 수 있도록 낮은 곳을 향한 사랑의 메신저가 되십시오.

주님!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직접 실천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하십시오.

『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약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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