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A.토레이 목사님의 회심!! ♧
젊은 시절의 R.A.토레이는 어머니의 종교를 원망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그리스도에 관하여 말해 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토레이는 그의 어머니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말을 지긋지긋하게 여겨고,
가정에 싫증을 느껴 집을 떠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당부를 하였습니다.
"어디로 가든지 막다른 골목에 부딪히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것이다.
그때는 이 어미가 섬기는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께서 너를 도우실 것이다."
토레이는 집을 나간 후 방황하면서 방탕한 생활을 하여 죄 중에 깊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곧 그러한 생활에 싫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돈도 다 떨어지고 깊은 실의 가운데 빠져 더 이상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채 자살할 결심을 하고 싸구려 여인숙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가 막 죽으려고 하는 순간, 그때 주님께로 돌아오라는 어머니의 말씀이
들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자신을 내어놓고 눈물로
회개를 하였습니다.
토레이는 그의 마음을 아낌없이 드렸고, 마침내 평화와 구원을 발견하여 기쁜 마음으로
어머니께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말씀했습니다. "얘야, 나는 다 알고 있다. 너는 세상을 헤매다가
막다른 골목에 부딪혔었구나. 그때 주님을 불렀지? 그래서 주님은 나의 아들을
구해주셨구나."
토레이는 훌륭한 목사이며 성경학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신앙적 영향
으로 훌륭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꾼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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