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큰 자랑 마취제!!
수술용 마취제는 160여 년 전 제임스 심프슨이라는 산부인과 의사가 처음 사용했다. 그는 당시 외과 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심하게 고통받는 것을 보며, 어떻게 하면 그 고통을 덜어 줄 수 있을까 깊이 생각하던 중에 창세기 말씀에서 영감을 받았다.
'하나님이 아담을 재우시듯, 환자를 잠재워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무사히 수술을 끝낼 수는 없을까?'라고 생각하다가 마취제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
제임스 심프슨은 1847년 11월에 클로로포름이라는 액체를 마취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그리고 1853년 빅토리아 여왕이 출산할 때 클로로포름을 성공적으로 이용했고, 그 결과 이 마취법이 공인받게 되었다. 그의 말년에 제자가 이런 질문을 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발견한 것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그러자 그는 말했다. 그것은 내가 큰 죄인이라는 사실과 예수님이 나를 구해 주신 구세주라는 사실이지요."
클로로포름이라는 대답을 기대했던 제자는 그의 이러한 대답에 깜짝 놀랐다. 제임스 심프슨의 가장 큰 자랑은 예수님이었다. 그가 내세운 최고의 자랑은 복음이었다. 당신의 자랑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우리가 자랑할 정말 가치 있는 일은 사람을 살리고 영원한 생명을 주는 예수님을 전하는 일이다.
/김원태
『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히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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