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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한 부사관의 교만!!

chajchul 2023. 9. 1. 22:02


     ♧ 한 부사관의 교만!!


미국 독립전쟁 당시 어떤 하사관이 부하들에게 큰 지렛대를 들어 올리는 일을 시키고 있었습니다. 하사관은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거만하게 지시만 했습니다.

「자, 모두 밀어! 끌어올려!」 군인들이 힘껏 끌어당겼지만 무거운 지렛대는 거의 원하는 자리까지 다다랐다가는 다시금 미끌어져서 굴러 떨어졌습니다. 다시 한 번 시도하고 막 지렛대가 또 굴러 떨어지려 할 때 사복을 한 어떤 사람이 뛰어 들어가 힘을 다해서 밀어 올렸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지렛대는 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애를 쓰던 군인들이 진정으로 감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사관을 향해서 돌아섰습니다. 「병사들이 이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며 도움을 필요로 할 때왜 당신은 돕지 않았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하사관은 자신의 계급장을 가리키며 「난 지휘관이오」라고 말했습니다. 질문을 한 사람은 겉옷을 벗고 자신의 제복을 보여주며 「나는 총사령관 워싱톤이요, 또 일할게 있으면 나를 불러주게나!」하였습니다.

성경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약4:6)고 하셨습니다. 겸손은 우리 그리스도인이 갖춰야 할 덕 가운데 가장 으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우리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이 바로 겸손의 극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만일 세상에서 죽도록 충성하고 수고를 다 하고도 상급을 얻지 못한다면 그것은 바로 겸손하지 못했던 데에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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