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와 향기!!
‘닥터 지바고’를 찍은 영화배우 랄프 리처드슨이 한 파티에서 사람들과 대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남자가 기독교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존재하지도 않는 신을 믿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는 게 참으로 이상합니다. 세상에는 제 정신이 아닌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걸까요?”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던 랄프는 테이블에 놓여 있는 꽃병의 장미를 뽑아들며 말했습니다.
“만약 제가 이 장미를 코에 갖다 대고도 향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장미가 문제가 아니라 제 후각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어쩌면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수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고 느끼는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에 결함이 있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하나님의 존재는 온 세상에 만연한 분명한 사실입니다. 불완전한 세상의 지식과 믿지 않는 사람들의 공격에 휘둘리지 말고 내가 만나고, 내가 체험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십시오. 아멘
* 기도: 주님! 믿지 않는 사람들의 믿음에 대한 질문에 명쾌한 답을 하게 하소서.
* 묵상: 믿음에 대한 어려운 질문을 받았을 때 순간 성령님을 의지해 답을 합시다.
/김장환 목사
『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후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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