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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엄마, 저예요!!

chajchul 2024. 1. 27. 22:02


     ♧ 엄마, 저예요!!


어느 어머니가 전쟁에 참여했던 아들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엄마, 저예요, 저 지금 돌아왔어요, 어머니, 울지 마세요. 전 괜찮아요. 그런데 친구 하나를 데리고 왔어요. 몹시 크게 다친 친구인데 갈 집이 없어요.

우리와 함께 살았으면 해요.” “오냐, 그래라. 우리와 당분간 같이 살자꾸나. 빨리 오너라.” “엄마, 저는 그 친구와 영원히 살고 싶어요. 그 친구는 외눈에, 외팔에, 외다리에요.”

“얘야, 그 친구는 너의 짐이 될 뿐이야.” “짐이 된다구요?” 아들은 어머니가 채 말을 잇기도 전에 전화를 끊었습니다. 며칠 후 자살한 아들의 시체가 운구되어왔습니다. 그 아들은 외눈에, 외팔에, 외다리였습니다.

가슴 울리는 여운을 우리에게 남기는 일화입니다. 나, 내 가족, 내 이웃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 네 자손이 내 언약과 저희에게 교훈하는 내 증거를 지킬진대 저희 후손도 영원히 네 위에 있으리라 』(시13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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