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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 절대 순종하라3!!
셋째,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 가입니다． 미하엘이 세상에 내려온지 어언 6년이란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중년 부인이 귀엽게 생긴 쌍둥이 소녀를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무척 행복해 보였습니다．미하엘은 그 소녀들의 얼굴을 보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이 아이들은 6년 전 어머니를 여읜 핏덩이들이 아닌가?
이 마지막 숙제를 깨닫는 순간 그의 등뒤에 후광이 서리고 황금빛 날개가 다시 돋더니 홀연히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이 이야기는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러시아 민화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네 번째로 하나님의 사명자로서 너무 중요한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하늘의 천사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명령을 어겨서는 결코 용서받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신자에게 가장 큰 죄는 불순종입니다． 알면서도 순종하지 않고 거역하는 것입니다(야고보서 4:17).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지나친 인간적 배려가 미하엘처럼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를 그르칠 수 있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7)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브라함과 모세를 통해서 순종을 배웁니다. 우리도 순종과 불순종의 사이에서 흔들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예”라고 대답하겠습니다.
나 때문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 때문도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가정과 교회, 공동체를 위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들을 감당하겠습니다.
그렇게 순종하면서 나아가는 주님의 자녀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 남편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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