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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성자 프란체스코!!

chajchul 2024. 3. 28. 13:31


♡ 성자 프란체스코!!

아시시의 성자 프란체스코에게 마세오 형제가 진지하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용모가 뛰어나지도 않고 학식도 별로 없는데, 어찌하여 모든 이들이 당신을 따르고,

당신에게 순종하기를 원합니까?” 그러자 프란체스코는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그이유는 간단합니다. 가장 높이 계시는 분께서 그런 일을 하시고자 뜻하셨기 때문이지요.

그분은 모든 사람들을 다 내려다 보고 계시다가 그 거룩한 눈으로 마침내 한 사람을 택하신 듯 합니다. 가장 못난 인간인 나를 지명해서 놀라운 일을 성취하고자 하신 거지요.

나보다 더 천한 인간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그분은 미천한 나를 택하셨고, 그런 나를 통해 이 세상의 모든 고귀한 신분과 위엄, 강함, 미모,

그리고 높은 학식을 깨뜨리고자 하셨던 게 아닐까요?”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면 귀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보는 눈을 가지면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깨닫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차원높은 삶을 추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선택된 사람의 삶은 세상 그 무엇보다 가장 귀하게 주님이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주 안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시다.

『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난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고후12:10) /생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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