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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놀라운 사실!!

chajchul 2024. 7. 17. 22:02


     ♧ 놀라운 사실!!


내가 여섯 살 때 우리는 오클라호마 시에 살았는데 동네에서는 언제나 밤이면 문을 잠그고 빗장을 질렀습니다. 뒷문으로 나가기 위해서 아버지는 안에서 질러진 빚장을 열기 위한 특별한 열쇠를 가지고 다녔다.

어느 날밤 나는 천둥과 번개 소리와 쏟아지는 빗소리에 놀라 갑자기 잠이 깨었다. 복도를 지나 부모님이 계시는 방으로 달려가는데 거실에서 뿜어 나오는 연기와 불길 때문에 갈 수 없었습니다.

우리 집이 벼락을 맞은 것이었습니다. 나는 밖으로 나가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 불길 때문에 앞문으로 갈 수 없었고 뒷문은 자물쇠로 잠겨 있었습니다.

공포가 엄습해오려 할 때에 난 어둠 속에서 따스한 아빠의 손이 복도 아래로 날 이끌어 뒷문을 통해 뒷마당으로 인도해주어 저으기 안심이 되었습니다.

쏟아지는 빗속에 서 있는데 그분은 손을 놓고 사라져 갔습니다. 겁이 난 나는 집을 향해 되돌아섰습니다. 그때 엄마가 "메이시! 메이시!"하고 내 이름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엄마! 여기 밖에 나와 있어요" 나는 대답했습니다. 엄마는 내게 달려왔고 우린 함께 집 앞으로 갔는데 거기에는 아빠가 아기 동생 켄트와 세 살짜리 여동생 에이미를 데리고 서 있었습니다.

"메이시, 무사했구나"하고 인도의 한숨을 쉬며 아빠는 말씀하셨습니다. "널 데리러 가려 했는데 불길 때문에 건너갈 수가 없었어."

아빠는 나를 복도로 이끌어 주지 않았고 뒷문에 질러진 빗장을 열어주지도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가 벌써 12년 전의 일입니다.

나는 지금까지 지내오는 동안 그때 나를 인도해주었던 그 손의 따스한 감촉을 잊지 못합니다. 그 손은 오늘도 어둠 속에서 나를 이끌어주십니다.

"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신31:8)

* 기도: 우리를 눈동자같이 보호해주시는 하나님, 주님의 크신 손만 붙잡고 가게 하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십니다.

주님은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님의 큰 손으로 늘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실진대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내가 놓치고 있는 하나님의 약속을 다시 깨닫고 붙들 수 있게 하소서.

나의 삶 가운데 늘 함께 계시며 또한 나를 위기에서 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여 더욱 담대할 수 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가이드포스트 /한태완

『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잠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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