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려워하는 마음!! ♡
성경에는 주인이 여행을 떠나기 전에 세 종들에게 달란트를 나누어 준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섯 달란트나 두 달란트 받은 종들은 주인께 순종해서 이익을 남겨 칭찬 받았지만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을 두려워해서,
그 돈을 땅 속에 감추어 두었다가 다시 내놓았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러면서 그 종은 만약 자기가 그 돈을 잃게 될 경우
주인에게 받을 책망이 두려워 그렇게 했다고 변명합니다.
이처럼 일을 시작도 해보기 전에 두려워하는 이 종의 마음은 비뚤어져 있음이 분명하지요.
이 두려워하는 마음은 사단이 넣어준 죄 된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두려움이 아닌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한 달란트 받은 종처럼 두려움 속에 움츠리고 있으면
잘못을 뉘우치기 보다는 온갖 변명의 말로 자신을 감싸면서
잘못의 원인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려버리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자신이 죄인임을 나타내는 전형적인 현상이지요.
이 같은 혐오스런 태도의 결과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패망할 수 밖에 없겠지요.
따라서 우리는 두려운 생각이 들 때마다 말씀으로 대적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에 감사하면서
말씀을 따라 순종해야겠지요.
그 때 우리는 다섯 달란트 받은 종처럼 착하고 충성스런 종이라는
하나님의 칭찬과 함께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