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만한 영을 대적하십시오2!! ♡
마지막 날의 심판 때에 그리스도인들은 아마 깜짝 놀라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대단하게 여겨지던 이들이 비극적인 심판을 받는 것을 보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무식하고 부족하다고 업신여김을 받던 사람이,
높은 곳에 주님과 함께 앉아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이미 성경의 많은 곳에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주님께 속한 사람들은 결코 자신이 드러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남들의 사랑과 존경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그들은 목숨을 바쳐 주님께 충성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면서도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감히 면류관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주님께 속한 사람의 특성입니다.
나는 어디서 영성훈련을 받고 어디서 무엇을 배웠다는 이들이,
자신의 믿음이 좋은 줄 알고 거들먹거리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그들은 심판을 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기저기서 훈련을 받고 책을 많이 읽고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교만한,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그들은 아직 살아있을 때에 회개해야 주님께 버림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실하게 교회에서 봉사하던 이들이 여러 영적인 단체에서
훈련을 받으면 높은 마음을 가지게 되고 그 다음에는 사역자를 비판하며,
결국 교회를 떠나거나 분파를 만드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그 모든 것이 다 교만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믿음도 좋고 참 신실하던 사람들이 신학교에 들어가고 나면,
사람이 참 이상해지고 강팍해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평신도였을 때는 참 좋던 사람들이 말입니다.
그것 역시 신학을 하면서 높은 마음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특별하게 기름부음을 받은 특별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면
교만한 영이 들어와서 사람이 망가지게 됩니다.
이 부분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종들이 왜 가라지가 생겼느냐고 묻자 주님은 대답하셨습니다.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마13:28)
주님은 사랑과 빛과 진리와 아름다움을 심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원수가 뿌리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각종 악인데 가장 무서운 것이 교만입니다.
그리고 그 씨를 받아먹으면 가라지가 됩니다.
그는 지옥 백성이 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됩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교회를 대적하고 판단하며 교회를 대표하는 사역자를 비난하고 비판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영적으로 높고 깊은 경지에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합니다.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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