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은 영의 성장을 위한 것이다(3)!! ♡
그러므로 신앙의 초기에는 은혜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것을 배우고 경험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훈련과 굴복이 있습니다.
애굽에서 십자가의 보혈을 경험하지만
애굽에 있는 신자들은 그 당시에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광야에 들어가서 비로소 말씀을 받습니다.
그 후에야 비로소 말씀을 배우며 그 의미를 알게 됩니다.
말씀의 중심이 그리스도이며 피이며
그리스도의 피에 새생명의 역사가 있는 것을 조금씩 배우고 알게 됩니다.
시내산에서 주님은 모세를 통하여 구체적인 말씀을 주십니다.
광야는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자세히 쓰자면 이 부분도 한권의 책이 필요하겠지만,
이 광야의 말씀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는 이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이 말씀, 율법의 말씀을 지켜서 천국에 가는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의 행위로는 아무도 천국에 이를 수 없습니다.
광야의 말씀, 이 율법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죽이는 것입니다.
모든 육체를 죽이는 것입니다. 모든 육체,
모든 자아가 광야에서 다 엎드러지기까지 역사하는 것이 말씀입니다.
말씀이란 죽이는 것입니다. 나를 죽이는 것입니다. 옛사람을 죽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죽어야 내 안에서 예수가 사시기 때문입니다.
옛사람이 죽어야 새 사람이 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승리의 비결이며 열매의 비결이며 믿음의 비밀입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큐티를 하고, 나름대로 적용을 하고.. 그것은 물론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말씀의 중심, 말씀의 핵심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부분적으로 좋고, 좋아하고, 그런 말씀이 있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런 말씀을 좌우명으로 삼고 살아가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말씀의 중심원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말씀은 죽이는 것입니다.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육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말씀의 역할은 몽학선생입니다.
아, 나는 안 되는 구나.. 나는 끝이구나.. 이렇게 절망시키고 낙담을 일으키고
그리스도 아래 엎드러지게 하는 것이 말씀의 역할입니다.
율법이 없으면 우리는 자신이 죄인인 것을 모릅니다.
거룩하라, 순종하라, 순결하라.. 그 말씀을 듣고 지키려고 하다보니
내가 더럽고 순종은 커녕 욱하는 성질이 있고 못됐고..
그러한 자신의 본질적인 모습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7장의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절망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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