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은 영의 성장을 위한 것이다(4)!! ♡
우리는, 우리의 육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말씀의 역할은 몽학선생입니다.
아, 나는 안 되는 구나.. 나는 끝이구나.. 이렇게 절망시키고 낙담을 일으키고,
그리스도 아래 엎드러지게 하는 것이 말씀의 역할입니다.
율법이 없으면 우리는 자신이 죄인인 것을 모릅니다.
거룩하라, 순종하라, 순결하라.. 그 말씀을 듣고 지키려고 하다보니,
내가 더럽고 순종은 커녕 욱하는 성질이 있고 못됐고..
그러한 자신의 본질적인 모습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7장의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절망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7장의 절망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하면 로마서8장의 영광을 맛볼 수 없습니다.
얼어붙은 겨울이 지나고 생명의 봄이 오는 것처럼, 죽음 후에 부활이 있는 것처럼,
로마서7장의 처절한 절망을 충분히 통과한 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나를 해방했다]는 환희의 감격이 터지게 됩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은 먼저 죄와 사망의 법으로 죽은 이들이 경험하는 것이지
아직 자기의 처절한 사망성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것이 아닙니다.
새생명 이전에 먼저 죽음이 있습니다.
그 죽음을 일으키는 것이 말씀의 능력이며 광야의 훈련입니다.
광야란 바로 이 로마서 7장이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나는 안 되는 구나.. 나는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되는 구나..
그렇게 절망을 경험시키는 훈련과 연단의 시기입니다.
내 안에는 선한 것이 없구나.. 내 안에는 오직 이기심과 사악한 자아와 사망 뿐이구나.
이것을 처절하게 깨닫고 경험하는 곳이 광야입니다.
주님은 여인을 보고 마음에 음란한 상상을 하면 간음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눈이 범죄하면 빼어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손이 범죄하면 찍어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문자적으로 순종해서 손을 찍어 버리고 눈을 빼버린 분은 안 계시겠지요?
그것은 철저하고 완벽하게 살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너희는 율법을 지킬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육체와 자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육체와 자아가 해야할 것은 죽는 것 뿐입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가 더 이상 우리 자신으로 살지 않고,
그리스도로 인하여 살게 되므로 율법의 의를 이루고 선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승리의 삶의 비결, 열매를 맺는 비결은
오직 육과 자아가 죽고 내 안에서 그리스도가 사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율법은 지키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정죄하고 죽이려고 주신 것입니다.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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