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 흠이 없구나[아 4:7]!! ♡ 주님은 앞 부분에서 그의 교회가 충만하게 아름다운 것을 긍정적으로 선언하셨습니다. 그런 주님께서 이번에는 “아무 흠이 없구나”라는 부정문을 통해 교회에 대한 그의 찬양을 확증하고 계십니다. 트집 잡기 좋아하는 이 세상이 그는 교회의 어여쁜 부분만 언급하고 보기 흉하거나 더러운 모습에 대해서는 고의적으로 생략했다고 빈정거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인지, 신랑되신 예수님은 교회가 전체적으로 완전히 아름다울 뿐 아니라 전혀 흠이 없다고 선언하심으로써 교회에 대한 그의 칭찬을 한마디로 요약하고 계십니다. 흠 하나쯤이야 곧 제거될 수 있으며 사실 그렇게 크게 아름다움을 망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신자에게는 주님 보시기에 그런 약간의 흠조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