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지혜탈무드 1923

♡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갈 3:26]!! ♡

♡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갈 3:26]!! ♡ 하나님은 그의 모든 자녀에게 다 똑같은 아버지십니다. 그런데 믿음이 적은 사람은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오, 나도 큰 믿음을 가진 사람이 그의 칼을 휘두르듯 그렇게 용감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지만 나는 지푸라기 하나에도 걸려 넘어지고 그림자만 봐도 무서워하니 이 일을 어찌할꼬.” 적은 믿음을 가진 자여, 큰 믿음을 가진 자가 하나님의 자녀이듯이, 적은 믿음을 가진 당신 역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큰 믿음을 가졌다고 해서 그 사람이 당신보다 더 많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아주 좋아하는 사도 베드로와 바울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도 그 가족의 일원입니다. 믿음이 약한 그리스도인이나 믿음이 강한 그..

지혜탈무드 2024.04.05

♡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롬 8:17]!! ♡

♡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롬 8:17]!! ♡ 하나님 아버지의 한없이 넓은 온 천지가 정해진 권리에 의해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는 “만유의 후사”로서 하나님의 그 엄청난 창조의 유일한 소유자십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는 그의 택한 백성들과 함께 비준하신 그 공동 후사권에 의해, 그 모든 것을 우리 것으로 주장해도 좋다고 승락하셨습니다. 낙원의 순금으로 된 길, 진주문, 생명수가 흐르는 강, 천상의 지복, 말할 수 없는 영광, 이 모든 것이 다 우리의 복된 주님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우리 것이 된 것입니다. 주님은 자신이 갖고 계신 모든 것을 그의 백성들과 함께 공유하십니다. 주님은 교회를 그의 나라로 정하시고, 교회의 아들들을 왕 같은 제사장이요 제사장과 열왕의 세대라 칭하시며, 왕의 면류관..

지혜탈무드 2024.04.04

♡ 주와 함께 객이 되고[시 39:12]!! ♡

♡ 주와 함께 객이 되고[시 39:12]!! ♡ 오 주여, 그렇습니다. 저는 주님께 객이 된 것이 아니라 주와 함께 객이 되었습니다. 제가 자연인일 때 주님에 대해 갖고 있던 그 모든 소외감은, 주님의 은혜로 이미 다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주님과 교제를 나누는 가운데 타국에 사는 순례자로 이 죄악된 세상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주님은 주님 자신의 세상에서 객이 되어 사십니다. 인간은 주님을 잊어버리고, 주님을 푸대접하며, 새로운 법과 이상한 관례들을 세웁니다. 그들은 주님을 모릅니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것인 이 세상에 오셨을 때도 그의 백성들은 그를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 세상에 계셨고 이 세상은 그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세상은 그를 알지 못했습니다. 이방 땅에서 ..

지혜탈무드 2024.04.03

♡ 기이히 여기지 말라[요 3:7]!! ♡

♡ 기이히 여기지 말라[요 3:7]!! ♡ 중생은 구원에 있어서 아주 기초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정말 “거듭났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정말 거듭났으면 기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실제로는 중생하지 않았으면서 자기 혼자 중생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단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해서, 그가 정말 그리스도인인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 두십시오. 기독교 국가에서 태어난다든가 기독교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람으로 인정되는 것, 이런 것은 중생이 거기 첨부되지 않는 한 아무 소용없는 것입니다. “거듭나는 것”은 인간의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주 신비스러운 일입니다 .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

지혜탈무드 2024.04.02

♡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히 13:5]!! ♡

♡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히 13:5]!! ♡ 만일 이 말씀을 믿음으로 이해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손에 모든 것을 정복하는 무기를 갖는 셈이 됩니다. 두 날이 선 이 검에 의해 죽음당하지 않을 의심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언약의 시위에서 쏘아대는 이 화살 앞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쓰러지지 않을 의심이 어디 있겠습니까? 사실 인생의 고뇌, 사망의 고통,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더러운 것들, 우리 밖에 있는 올무들, 위에서부터 오는 시련, 밑에서부터 오는 유혹, 이 모든 것들을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이라는 이 방파제 밑에 우리 자신을 숨기고 당한다면 그것들은 아주 가벼운 고통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차분한 가운데 기뻐할 수 있기를 원하든, 투쟁 가운데서 힘을 얻기 원하든, 우리는 ..

지혜탈무드 2024.04.01

♡ 복된 장마비를 내리리라[겔 34:26]!! ♡

♡ 복된 장마비를 내리리라[겔 34:26]!! ♡ 여기 하나님의 주권적 긍휼이 있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때를 따라 비를 내리리라.” 이것이야말로 주권적인 하나님의 긍휼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이 아니고서야 누가 감히 “내가 장마비를 내리리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구름에게 온 천지에 비를 내라고 명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누가 이 땅에 비를 내립니까? 누가 산천초목 위에 장마비를 뿌려 줍니까? 여호와가 하시지 않습니까? 이처럼 은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은혜는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또 반드시 필요한 은혜입니다. 만일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이 땅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설사 우리가 밭을 일궈 씨앗을 심는다 해도 비가 오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

지혜탈무드 2024.03.31

♡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겔 15:2]!! ♡

♡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겔 15:2]!! ♡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겸손케 만들기 위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포도나무라 불립니다. 그런데 그들이 본성상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게 무엇입니까? 그들은 하나님의 선하심에 의해 좋은 땅에 심겨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로 하여금 성소의 벽을 향해 뻗어 나가게 하셨으므로 그들은 여호와의 영광을 위해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면 그들은 어떤 존재가 되었겠습니까? 성령께서 그들 안에 계시며 계속 열매를 맺도록 영향을 미치지 않으신다면 그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오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는 자만할 근거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교만해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현재 여러분이 어떤 존재든 여..

지혜탈무드 2024.03.30

♡ 구원하기에 능한 자[사 63:1]!! ♡

♡ 구원하기에 능한 자[사 63:1]!! ♡ “구원한다”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구원이라는 위대한 역사 전체, 즉 처음 가졌던 거룩한 소원에서부터 시작해서 완성된 구원까지의 전체를 생각합니다. 정말 이 한마디 속에 모든 자비가 다 들어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회개하는 자들을 “구원하기에 능하실” 뿐 아니라 친히 사람들을 회개케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믿는 자들을 천국으로 데려가십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시고 그들 안에서 믿음이 역사하게 하실 만큼 능력 있는 분입니다. 그리스도는 거룩을 증오하던 사람을 변화시켜 거룩을 사랑하게 할 만큼 능력이 있는 분입니다. 또 그분의 이름을 멸시하던 자들을 변화시켜 그분 앞에 무릎 꿇게 하실 만큼 능력이 있는 분입니다. 그뿐인 줄 아십니까..

지혜탈무드 2024.03.29

♡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벧후 3:18]!! ♡

♡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벧후 3:18]!! ♡ “은혜 안에서 자라 가라”-이것은 한 가지 은혜가 아니라 모든 은혜 안에서 자라 가라는 말씀입니다. 우선 은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믿음 안에서 자라 가십시오. 여러분이 지금까지 믿어 온 것보다 더욱 확고하게 하나님의 약속들을 믿으십시오. 단순하고 온전한 믿음 속에서 계속 자라 가십시오. 뿐만 아니라 사랑 안에서도 자라 가십시오. 여러분의 사랑이 더욱 넓고 강하고 실제적이 되어, 여러분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도록 기도하십시오. 사랑 안에서와 마찬가지로 겸손 안에서도 자라 가십시오. 자신이 아주 낮아질 수 있도록, 자기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게 해달라고 간구하십시오. 이처럼 밑으로는 점점 낮아져 겸..

지혜탈무드 2024.03.28

♡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고전 3:23]!! ♡

♡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고전 3:23]!! ♡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여러분은 희사(喜捨)로 인해 그리스도의 것이 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자신의 아들 그리스도께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그의 피값으로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구속하시려고 그 대가를 지불하셨습니다. 여러분은 또한 헌신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자신을 성별하여 그분께 드렸기 때문입니다. 또 관계상으로도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이제 그분의 이름으로 불리며 그의 형제 중 한 사람이요 그와 함께 유업을 이어받을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예수님의 종이요, 친구요, 신부라는 사실을 이 세상에 보여주기 위해 실제로 수고해야..

지혜탈무드 2024.03.27

♡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사 41:10]!! ♡

♡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사 41:10]!! ♡ 하나님은 이런 약속을 내보낼 수 있는 강력한 비축 창고를 갖고 계십니다. 그는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그 대양을 다 말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높이 치솟은 전능하신 그 능력의 산을 산산이 부수어 놓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럴 수 없다면 절대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인간의 힘이 하나님의 힘을 능가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 땅을 떠받치고 있는 그 거대한 기둥들이 서 있는 동안에는 여러분의 믿음에 확고히 거해도 좋습니다. 이 땅을 그 궤도에 있도록 지시하시는 하나님, 태양이라는 뜨거운 용광로를 돌리시고 천국의 등불들을 손질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에게 매일매일 힘을 주겠..

지혜탈무드 2024.03.26

♡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렘 31:33]!! ♡

♡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렘 31:33]!! ♡ 성도 여러분! 오늘의 이 본문 말씀 속에는 여러분이 요구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무언가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약속의 말씀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이 약속만 자신의 것으로 삼는다면 여러분은 다윗과 함께 이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마음이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이 갖고 있습니다”라고. “내가 너의 하나님이 되고”라는 말씀이 성취된다면 사실 여러분은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 아닙니까? 욕망이나 소원은 사망처럼 만족할 줄 모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채우시는 분이 그것도 다 채워 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소원이 어느 정도인지 누가 그 정도를 측량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측..

지혜탈무드 2024.03.25

♡ 근심하게 하지 말라[엡 4:30]!! ♡

♡ 근심하게 하지 말라[엡 4:30]!! ♡ 물론 성도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은 그리스도로부터 온 것이지만 오직 은혜의 성령이라는 통로를 통해 온 것입니다. 다른 모든 축복들도 이처럼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옵니다. 그 동일한 성령의 성화 작업을 떠나서는 우리 안에서 거룩한 생각이라든가 경건한 예배, 또는 인자한 행동과 같은 선한 것들이 전혀 나올 수 없습니다. 설사 선한 씨앗이 우리 안에 심겨진다 해도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어, 우리로 하여금 그의 선하신 뜻대로 뜻하고 행할 수 있도록 돕지 않으시면 그 씨앗은 그대로 잠자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을 위해 말하고 싶습니까? 성령께서 여러분의 혀를 건드리셔야지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예수님에 대해 말할 수 있겠습니까? 기도하고 싶습니까? 성령께서 여..

지혜탈무드 2024.03.24

♡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 4:2]!! ♡

♡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 4:2]!! ♡ 성경을 보십시오. 기도에 대한 이야기들이 얼마나 많이 나와 있는지 모릅니다. 기도에 관한 예화, 기도하라는 교훈, 기도에 관한 약속들이 잔뜩 들어 있습니다. 성경을 펴서 조금만 읽어 내려가 보세요. 그러면 벌써 “그때에 사람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더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리고 성경을 다 읽은 후 덮으려고 하면 바로 그 전에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간구 소리가 우리의 귀에 들립니다. 기도에 관한 예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하나님과 씨름하던 야곱,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한 다니엘, 온 마음을 다해 자기의 하나님을 불렀던 다윗, 갈멜산에서 기도하던 엘리야, 감옥에 갇혀서도 찬양하며 기도했던 바울과 실라 등, 수도 없습니다. 또 기도하라는 명령..

지혜탈무드 2024.03.23

♡ 저희는 힘을 얻고 더 얻어[시 84:7]!! ♡

♡ 저희는 힘을 얻고 더 얻어[시 84:7]!! ♡ 저희는 힘을 얻고 더 얻어. 오늘의 말씀은 여러 가지로 번역될 수 있는데, 어느 번역이든 그 속에는 진보 또는 발달이라는 개념이 들어 있습니다. 오늘 아침의 묵상을 위해서는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이 번역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저희는 힘을 얻고 더 얻어.” 즉 저희가 점점더 강건해졌다는 뜻입니다. 걸을 때 보면 처음에는 힘이 있다가 나중에는 힘이 빠지는 게 보통입니다. 여행을 처음 시작할 때는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여 질서 있게 나아가지만, 가다가 길이 험해지고 햇볕이 쨍쨍 내리쬐면 길 옆에 앉아 쉬다가 다시 괴로운 듯이 곤한 그 길을 걸어갑니다. 그러나 새 은혜를 받아 순례길을 가는 성도는 여러 해 동안 애쓰고 싸우며 여행한 후에도 맨 처음 출발했을 ..

지혜탈무드 2024.03.22

♡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7]!! ♡

♡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7]!!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찾아오실 때는 그것이 아무리 달콤하다 해도 얼마나 짧고 순간적인지 모릅니다! 우리 눈이 그를 보고 말할 수 없는, 영광으로 충만한 기쁨으로 즐거워하는가 하면 어느 새 그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됩니다. 사랑하는 주님이 우리에게서 물러가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마치 노루나 어린 수사슴처럼 산등성이로 날세게 뛰어다니십니다. 향료가 있는 땅으로 가버리시고 백합화 가운데서는 더 이상 양식을 드시지 않습니다. “만일 주께서 오늘 우리에게 죄사함받은 기쁨을 누리게 하신다면, 내일은 우리 마음을 아프게 하실지도 모릅니다 우리 안에 있는 그 재앙을 느끼게 하실지도 모릅니다.” 오, 주님을 멀리서 바라보는 대신 얼굴과 얼굴을 맞대어 볼 날을 생각하면 얼마나 ..

지혜탈무드 2024.03.21

♡ 내게로 오라[마 11:28]!! ♡

♡ 내게로 오라[마 11:28]!! ♡ 기독교는 “오라”고 온유하게 부르는 반면 유대교의 율법은 이렇게 거칠게 말합니다. “가서 네 걸음에 유의하며 네가 걸어야 할 길을 잘 걸어라. 계명을 어기면 멸망할 것이요 계명을 지키면 살리라.” 이처럼 율법은 공포를 자아냅니다. 사람들은 채찍 같은 그 공포에 밀려 율법 앞으로 갑니다. 그러나 복음은 사랑의 줄로 사람을 이끕니다. 예수님은 항상 그의 양들 앞서 가시며 온유하게 “오라”고 말씀하심으로써 그들을 계속 인도해 주시는 선한 목자십니다. 율법은 사람을 쫓아버리지만 은혜는 사람을 끌어들입니다. 율법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있는 간격을 벌어지게 하지만 복음은 끔찍하게 벌어진 그 틈 사이에 죄인이 건널 수 있는 다리를 놓아 줍니다. 여러분이 처음으로 거듭난 순간부..

지혜탈무드 2024.03.20

♡ 여호와께 있느니라[잠 16:33]!! ♡

♡ 여호와께 있느니라[잠 16:33]!! ♡ 일을 작정하는 것이 여호와께 있다면 우리의 전인생은 누가 결정하겠습니까? 제비 뽑는 것 같은 단순한 행위마저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면, 우리의 전인생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특히 우리의 복되신 주님께서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참새 한 마리도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마 10:29-30)고 말씀하신 걸 보면 이것은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사실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평온해질 것입니다. 이 사실을 생각하면 마음이 염려로부터 해방되어, 그리스도인답게 인내하는 가운데 침착하고 명랑하게 행동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염려하면 믿음으로 기도할 수 없습니다. 이 ..

지혜탈무드 2024.03.19

♡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고후 8:9]!! ♡

♡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고후 8:9]!! ♡ 주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히 부요하시며 영화로우시고 높이 계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그는 부요하신 자로서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부자 성도가 그 재산을 가지고 가난한 형제의 필요를 채워 주지 않는 한, 그 가난한 형제와 참교제를 나눈다고 볼 수 없듯이 (이것은 머리와 지체 사이에 적용되는 것과 똑같은 원리입니다), 거룩하신 우리 주님도 자신의 풍성한 재산을 우리에게 나주어 주시고, 우리를 부요케 만들기 위해 가난해지시지 않는 한 우리와 참교제를 나누실 수 없었습니다. 만일 주님이 그 영광의 보좌에 그냥 계셨다면, 그래서 우리가 그의 구원을 받지 못하고 타락의 멸망 속에 그대로 있었다면, 주님과 우리 사이의 교제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우..

지혜탈무드 2024.03.18

♡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스 3:1]!! ♡

♡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스 3:1]!! ♡ 우리는 대제사장 여호수아 안에서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의 모습을 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왔으며, 거룩한 일들을 하라는 가르침을 받고 휘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왕 같은 제사장들로 삼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도 구별된 삶과 거룩한 봉사로 이 제사장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본문을 보면 이 대제사장이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서 있다”고 했습니다. 즉 사역하기 위해 서 있다고 했습니다. 바로 이것이야말로 모든 참성도의 종신직입니다. 지금은 모든 곳이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매일매일 하는 일과 속에서도 성전에서처럼 하나님을 진심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그들은 기도와 찬양이..

지혜탈무드 202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