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사랑

♣ 아름다운 모습!! ♣

chajchul 2015. 1. 12. 19:25

     ♣ 아름다운 모습!! ♣
몇일전 시각장애인 혜림자매님이 간증하며 
찬양하는 모습 속에서도 같은 은혜와 감동과 
감격이 온성도들 가슴을 울리는 
시간이었는데.... 
저는 오늘 또 다른 시각장애인 
자매님을 만났습니다 
넓은 강당에 들어서는 순간 
아주 아름다운 찬양의 목소리가 피아노 옆에서 들려왔다.
누굴까? 
앞이 안보여서 한 집사님의 인도로 우리를 향하여 
바라보면서 인사를 하는 그 가녀린 모습의 한 여인! 
자신의 삶에 대하여 아주 애절하게 
이야기 보따리를 끄집어 내기 시작했다. 
태어나자 마자 삼개월 애기가 녹내장이라는 판명아래
실명이 된 분!
비록 보이지않지만 웃는 모습이 천사같이 환했다. 
모두가 긴장하면 아주 조용했다. 
주님앞에 찬양을 부르는 그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저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이 어디에 있으랴~~ 
마음으로 울려 퍼지는 주님앞에 드리는 사랑의 노래! 
모든 이들의 눈에는 눈물방울들이 맺히기 시작했다. 
태어난 삶의 운명에 그 딸은 
맹인이라는 자식들 가진 아버지의 사랑이 구박으로 
사사건건 아픔속에서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어찌 그 마음속의 아픔과 외로움 말로 다 할수있으랴. 
아무도 거들떠 보지않는 삶 속에서 그 분은 
하나님의 빛에 감사함으로 성악가로서의 길을 가려고
사지가 멀쩡한 분들도 가기힘든 미국의 유명한 
대학에 유학길을 떠났다.
하지만 마음만으로도 힘든 길이었기에 도중에 포기하고 
쇼파위에 몇 달을 누었다 일어났다. 
자살을 기도해왔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어느 순간 
아버님에 대한 증오가 이해와 사랑으로 
용서로서 회개의 눈물이 나왔다고 했다. 
이제껏 30년 넘게 온갖 고난을 
참아왔는데 "내게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강한 메시지의 하나님의 음성을 
가슴으로 깨닫고 다시 꿈을 가지게 되었다. 
순간 주님의 사랑안에서 하나님의사랑하심을 확인하고 
한마디 한마디 자신의 삶의 간증을 
이제는 꿈을 잃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해줄 수 있다는 
그 감사함의 소명을 가지고 강단에 섰다고... 
저렇게 두 눈을 잃고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포기 안하고 주님의 나라를 향하여 
더 외로워하고 그늘속에 울고있는 그들에게 
하나의 영혼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마음속에 우려나오는 찬양을 부르는 저 여인을 향하여 
어찌 우리가 눈물을 안흘릴수가 있을까! 
아니 너무나도 부끄러운 내 모습때문에 
하염없이 울었다! 
우리는 두 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감사해야 할 제목이 아닌가요.. 
이 여인의 삶을 통하여 
우리의 삶을 다시 돌아보세요. 
우리는 정말 행복한 분들이지 않습니까? 
꿈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삶의 생각이고
희망은 꼭 이루워 진다는 것, 늘 가슴속에 
기억하면서 살아가시는 여러분들이시기를 바랍니다.
<퍼온 글>
『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고전 12: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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