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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르드인 "지와르"의 순교!! ♡

chajchul 2015. 6. 23. 22:51

 


     ♡ 쿠르드인 "지와르"의 순교!! ♡

이슬람 지역에서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순교를 각오해야 합니다. 한국열린문선교회(대표 김성태)는 최근‘오픈도어스’ 3월호에 한 쿠르드인 순교자 가족의 절절한 사연을 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었습니다.

1991년 걸프전쟁 이후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은 연합군의 보호 아래 자치권을 누렸습니다. 이와 함께 쿠르드교회도 부흥하기 시작하여 쿠르드 교회는 이슬람교에서 개종한 사람들로 가득차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이슬람의 극단주의자들과의 마찰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개종자들은 소규모로 모임을 가졌지만 계속적인 암살 위험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5명의 아이들의 가장이요, 한 여인의 남편인 기독교인이 순교를 하게 됐습니다. 28발의 총알이 쿠르드 기독교인 ""지와르""의 몸을 벌집으로 만들어버린 것이었습니다. 암살자는 ‘알라는 위대하시다’고 외친 뒤 도망치다가 ""지와르""의 동료 택시운전사들에게 붙잡혔습니다.
 
""지와르""는 1997년 4월21일 한 기독교서점에서 이슬람군인에 의해 머리에 총탄을 맞고 살해된 "만수르 후세인"(당시 43세)에 이어 두번째로 쿠르드복음주의교회의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지와르"의 차에는 항상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나눠줄 성경책이 실려 있었습니다. 그는 승객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끊임없이 복음을 전했습니다.
 
몇몇 이슬람교도들은 설교를 통해 "지와르"를 이슬람을 위협하는 존재로 언급할 정도였습니다. “"지와르"가 500명의 모슬렘을 기독교로 개종시켰다”는 거짓말도 유포됐습니다.

"지와르"는 살해되기 전 자신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목표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살해되기 전날 밤 기독교인들은 그에게 안전한 곳으로 떠날 것을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으로 인해 나는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나는 결코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심지어 그들이 나를 죽일지라도…!.” 그 다음날인 2003년 2월17일 아침에 한 방문자가 택시센터로 "지와르"를 찾아왔습니다.
 
그는 "지와르"를 보자마자 재빠르게 총을 꺼내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지와르"는 얼굴에 18발, 가슴에 10발의 총탄을 맞고 현장에서 곧 숨을 거뒀습니다.

살해자는 “선지자 모하메드가 꿈에 나타나 라마단 마지막날 "지와르"를 죽이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와르"를 살해하는 도중 자신이 죽었더라면 곧바로 천국에 갔을 것이라고 항변했습니다.

미망인 "레일라"와 제르반, 나제르반, 호산, 에브라임, 등 4명의 자녀들이 있는 집을 열린문 선교사들이 찾아갔습니다. 전세계 열린문 후원자들이 보낸 편지꾸러미를 전해주면서 선교사들은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슬픔 가운데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이러한 힘든 상황 가운데 있는 당신을 위해 전세계의 수많은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레일라"는 편지를 꺼내 보고서 아무말도 하지 않고 하염없이 울기 시작했습니다. 선교사들도 두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훔쳤습니다.
                                                                <국민일보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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