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생명의 샘터

♡ 면류관을 씁니다!! ♡

chajchul 2015. 6. 26. 07:00


     ♡ 면류관을 씁니다!! ♡


하루 종일 매달아 놓고도 조롱하며 “네 하나님이 너를 돕더냐?”고 묻는 말을 들으면서도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아야 하는 감옥에서의 고통...,

쪼그리고 앉아도 편안하지 않는 좁은 방에서 빈대와 이가 물어뜯고,
하나밖에 없는 좌변기에 스무 명씩이나 머물러야 하는 감옥....,

말을 하면 매 맞고 성경을 읽지 못하기를 수년 혹은 수 십 년씩....,
찬송을 부를 수도 없고 소리 내서 기도도 할 수 없는 그 자리....,

그럴라치면 매질을 당해야 하고 좁디좁은 독방에서 음식도 제공되지 않은 채 며칠씩 웅크리고 앉아서 세월을 보내는 죄수....,

그 날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반겨주는 이 없는 그에게 주님은 찾아오셔서 끌어안고 면류관을 씌워 주십니다.

아 그 영광의 면류관을.....
더 이상 눈물도 없습니다. 더 이상 고통도 없습니다. 더 이상 아픔이 없습니다.

찬양과 경배만 있을 뿐입니다. /무익한 종 이 삭

『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약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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