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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백성들이 일어나 빛을2!! ★☆

chajchul 2015. 6. 23. 22:36


     ☆★ 주의 백성들이 일어나 빛을2!! ★☆


그동안 몽골, 러시아, 중국 그리고 북한을 여행했습니다. 구경하러 다닌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방문하는 곳에 성도들로 주의 나라를 확장하게 할 수 있을까? 이것이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유럽을 방문했을 때도 저는 그냥 목적지를 향해 갔을 뿐입니다. 북한을 드나들며 중국에서 또는 서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 전 저를 아는 한 의사선생님께서 저의 눈물이 왜 그렇게 많은지 이해가 된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보고 알고 경험하지 않으면 울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일까요?

여러분은 히브리서에서 갇힌 자들을 기억하라고 부탁한 말씀을 이해하십니까? 갇힌 자를 기억하고 있나요?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본 일이 있습니까?

저는 신문을 보면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공연한 이야기들로만 가득한 신문, 쾌락을 위한 선정적인 내용들, 저 한 구석에 아픔을 당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존재하는 신문, 이게 우리가 보는 신문입니다.

나라가 이 꼴인데도, 집값은 치솟는데도, 수 십 만원 혹은 수 백 만원의 비용을 들여서 여행을 떠나 쇼핑을 하고 돌아오는 생각 없는 사람들의 가방들,

저 죽어 가는 영혼들을 위한 일들은 어느 특정한 사람들의 몫일 뿐, 세상의 유혹적인 것을 위해서는 수 천 억 원의 돈을 들이는데 우리는 그 귀한 복음을 위해서는 10만원도 아까워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시베리아의 철도 변에 위치했던 그 수용소가 아직도 존재하는지 저는 모릅니다. 그래서 지난 날 다녀 보았던 선교지 들을 다시 찾아볼 날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다시 모여 함께 지난날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눌 날들을 기대하여 봅니다.

전쟁이 나려나요? 아무래도 너무 수상한 느낌이 듭니다. 평안하다 평안하다 할 때 일은 벌어지고는 했습니다. 아무래도 심상치 않은 상황으로 받아드려지네요. 교회는 우리를 속였나요? 평안하다고? 복 받았다고? 안전하다고?

누군가가 예수를 영접하면 영원한 삶이 보장되지만 원수 마귀도 끼여든다는 말은 옳은 말입니다. 봄이 오면 꽃만 피는 게 아니라 뱀도 일어납니다. 땅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세력이 무릎을 꿇는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북한만 아니라 남한에서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세력이 항복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모든 백성들이 일어나 빛을 발하게 되는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2007년을 시작하는 저와 여러분의 소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무익한 종 이삭

『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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