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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 최선의 삶을 살고 있는가!! ♤

chajchul 2016. 4. 7. 10:00

     ♤ 최선의 삶을 살고 있는가!! ♤

                             글/ 하늘소리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 하면서도
무릎 꿇음이 없는 자신을 보라.

 

사랑을 외치지만
용서하지 못하는 자신을 보라.
십자가를 말하지만
복음을 자랑하지 못하는 자신을 보라.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지만
행함이 없는 우리가 아닌가...
서로
사랑하라 말하지만
죽어짐이 없는 우리가 아닌가.


복음을 말하지만
뜨거움이 없는 자신을 보라.
주님을 사랑한다 하지만
헌신이 사라진
자신의 초라함을 보라.


꿈은 위대하지만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자신을 보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금 최선의 삶을 살고 있는가...


*
*
* 주님.....
이 천한 인생 의미를 찾기 힘들 때
진정한 삶의 의미를 알게만 해 주신다면
그..병든 영혼과 육이 회복한다면
내 전부를 주님께 드리겠노라고
수도 없이 다짐하며
가슴 메인 기도를 드렸었지요.


새로운 삶을 얻었을 때
주님 만난 그 흥분, 감사 아직까지도
가지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어느덧
여러 해가 흘러 이젠 주님과 동행하며
맡겨진 일들 잘 해낼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때론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곤 하였지요.


아니였습니다.
무뎌진 나의 신앙생활이 거울 보듯
훤하게 비춰버린 지난 몇주일!
옷자락을 여미며 그 반듯했던
곧은 허리가 쳐지고
말씀 한 소절이라도 놓칠세라
온 마음으로 설교말씀에 귀 기울였는데..


예배시간에 열중하지 못하고
세상 생각으로 혼란해진 모습을
내심 들통나지 않게 위선으로..
식어져간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열정, 그 주신 사랑에 입만 벌리면
주님자랑 일삼았던 지난 시간들
회복하고 싶습니다.
물질이나 명예나 지위등등
나를 유혹하는 것에 마음을 빼앗겨
주님 사랑하는 맘 그 감사의 눈물 더 이상
잃어버리지 않게 하옵시고
주님의 의로운 오른팔로
나를 붙드소서!  아멘!!


주님이 허락하신 안식과 영혼의 쉼을
얻는 4월의 첫 주간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시어
그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4월의 첫 번째 주일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