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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예수님의 몸!! ♣

chajchul 2016. 9. 4. 08:36

     ♣ 예수님의 몸!! ♣

레위스 라웨스는 1921년에 미국 싱싱감옥의 교도소장이 되었다. 당시 싱싱 감옥만큼 거칠고 험악한 곳은 없었다.

그러나 20년 가량 지난 후 교도소장 라웨스가 은퇴하게 되었을 때 그 감옥은 인도적인 공공 단체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싱싱 감옥이 변화될 수 있었던 것은 라웨스의 노력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라웨스는 이렇게 대답했다. “난 이 모든 일들에 대해 교도소 담장 밖에 묻혀 있는 내 아내, 캐서린에게 빚지고 있어요.” 캐서린 라웨스는 남편이 교도소장이 되었을 때 어린 세 자녀를 둔 젊은 어머니였다.

사람들은 캐서린에게 절대 교도소 안으로 발을 들여 놓아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캐서린은 그 경고에 신경쓰지 않았다.

교도소 내에서 첫 농구 경기가 열렸을 때 그 녀는 교도소로 들어갔다… 예쁜 세 아이들을 데리고 체육관으로 들어가 죄수들과 함께 관람석에 자리를 잡았다.

그 녀는 말했다. “남편과 저는 이 사람들을 돌볼 거예요. 그리고 그들 또한 저를 돌봐 줄 거라고 믿어요! 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그 녀의 진심이었다.

그 녀는 감옥의 죄수들과 그들의 전과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살인을 저지르고 들어온 한 죄수가 앞을 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는 그를 찾아갔다. 그리고 그의 손을 잡고 “점자를 읽을 줄 아세요?”라고 물었다.

그는 말했다. “점자가 뭔데요?” 그 녀는 그에게 점자 읽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 몇 년이 지나자 그는 그녀의 사랑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또 캐서린은 말을 하지 못하는 귀먹은 사람을 위해 수화를 배우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캐서린 라웨스에 대해 1921년부터 1937년까지 싱싱 감옥에서 살다 가신 '예수님의 몸'이었다고 말했다. 나중에 그 녀는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사고가 일어난 다음 날, 레위스 라웨스는 출근하지 못했다. 그래서 대리 교도소장이 그의 일을 맡았다. 죄수들은 뭔가 안 좋은 일이 벌어졌음을 거의 즉각적으로 알아차렸다.

다음 날 그 녀의 시신은 교도소에서 1마일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던 그녀의 집에서 관에 눕혀졌다. 그 날 아침 산책을 하던 대리 교도소장은, 굳은 얼굴의 죄수들이 마치 큰 무리의 가축 떼처럼 교도소 정문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가까이 다가간 그는 그들의 슬픔과 안타까움에 젖은 눈물을 볼 수 있었다. 그는 그들이 캐서린 여사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그들을 향해 “좋습니다. 여러분, 가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저녁까지는 반드시 돌아오셔야 합니다!” 라고 말하며 문을 열었다.

간수 없는 죄수들의 행렬이 감옥에서부터 그 녀의 집까지 이어졌다. 그들은 일렬로 서서 캐서린 라웨스을 향한 그들의 마지막 존경을 표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그들은 모두 교도소로 돌아왔다. 모두 다! / 팀 킴멜(Tim Kimmel)

- 내 인생을 변화시킨 100가지 이야기 -

『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 』(고후 2: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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