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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 말씀의 계기판!! ☆

chajchul 2017. 3. 26. 08:30

     ☆ 말씀의 계기판!! ☆

비행 조종사에겐 비행 기준이 없으면 치명적인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몇 년 전,즉 1997년에 켄터키주 렉싱턴에 있는 켄터키 대학에서 함께 공부하던 공군 사관학교 출신이 있었습니다.

함께 교재를 나누다가 비행기 조종에 대하여 궁금하던 차에 어떤 훈련을 받느냐고 물었더니, 비행기 조종사들을 항상 "착시현상" - 즉 우리의 눈이 착각을 잘 일으키기 때문에 우리의 보는 눈의 감각을 믿지 말고 계기판을 보도록 하는“계기 조종”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하늘을 한 참 비행하다가 바다 위를 비행할 경우 하늘 색깔과 바다 색깔이 비슷해서 하늘과 바다가 구분이 않된다고 합니다. 비행기가 회전을 하는 일이 있을 경우
한 두 바퀴 돌고 나면 도무지 하늘과 바다가 구분이 안 된다고 합니다.

그 때 자신의 감각을 믿고 ‘위는 하늘, 아래는 바다’ 라고 생각하면 큰 낭패를 본다는 것입니다. 바다가 하늘 인줄 알고 계속 비행하다 보면 바닷물 속으로 빠져 버리는 실수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바깥을 보지 않고 계기판만 바라보고 비행하는 훈련을 시킨다는 설명이었습니다. 비행을 하다 보면 대부분 초보자들은 자꾸만 자신의 눈의 감각을 의지하는 버릇이 있어 바다 물에 빠지는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눈을 믿어서는 안 되고 계기를 믿도록 하는 훈련을 강도 높게 한다고 덧붙였
습니다. 신앙인들은 모두 천국을 향하여 비행하는 비행기 조종사들입니다.

천국을 향하여 비행하는 조종사가 가장 집중해서 보아야 할 것은, 하나님 말씀이라는 계기판입니다. 사람의 눈을 끄는 기적이나 능력이나 자기 감정이 기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 말씀의 계기판을 바라보고 그것을 기준으로 비행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동일한 계기판이지만 해석이 다른 것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다양한 통로를 통해, 다양한 해석에 귀기울이는 것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기에.. 더욱 정확, 용이할 것도 같습니다.

"내가 곧 길(via)이요, 진리(veritas)요, 생명(vita)이니"(요14:6) 사람들은 힘들고 어려운 문제들을 부탁하면 싫어하지만 주님께서는 사람들과는 정 반대로 우리의 문제들을 내놓고 믿고 맡기기를 얼마나 바라고 계시는지 모릅니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 힘들고 아픈 문제들을 조목 조목, 하나 하나씩 꺼내, 그분께 맡길 수 있는 하루가 되시기를!!(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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