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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제18장.. 지옥에 대한 이상들2

chajchul 2017. 5. 10. 15:48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메어리 캐더린 백스터

 

제18장.. 지옥에 대한 이상들2.

 

남자가 테이블에서 일어났다.

그의 눈동자는 흐려 있었다.

그의 움직임은 살아있는 시체가 움직이는 것 같았다.

그의 머리 꼭대기에는 머리카락이 사라진 큰 공간이 있었다.

나는 짐승이 그를 지배하기 위해 그에게 마음을 제거하는 수술을 한 것을 알았다.

 

짐승이 말했다.

"선생님, 기분이 한결 좋지 않으세요?

내가 선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던가요?

내가 당신에게 새 마음을 집어 넣었소.

이제 당신 마음속에는 근심과 고통이 없을 겁니다."

 

그러나 그 남자는 말을 못했다.

 

"너는 이제 나의 모든 명령에 복종 할 것이다.'

라고 짐승이 이야기 하더니 조그마한 물체를 집어들고 그것을 남자의 셔츠에 붙였다.

다시 그 남자에게 뭐라고 하자, 그는 말을 못하고 모션으로 대답했다.

그는 로보트처럼 움직였다.

 

"너는 앞으로 나를 위해 일하게 될 것이다.

다신 화를 낸다거나 좌절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또, 운다거나  슬퍼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너는 죽을 때까지 나를 위해 일할 것이다. 

내게는 너처럼 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거짓말하고, 죽이고, 훔치고, 전쟁을 일으키고,

유괴하고, 기계를 운영하고, 각각 다른 일들을 하고 있단다.

그래, 내가 바로 그들을 다 조정하고 있지."

라고 짐승이 말하면서 사악한 웃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나는 이상 중에서 그 남자가 짐승의 사무실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자기 차를 타고 집으로 갔다.

집에서 그 남자의 아내가 나오더니 그에게 입을 맞췄다.

그러나 그에게서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는 아내에게나 또는 그 누구에게나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

짐승이 이 남자를 이렇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

그의 아내는 너무 화가 났다.

그리고 그 남편을 향해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좋아, 그 짐승에게 전화를 걸자.

그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꺼야." 라고 말했다.

 

그녀는 재빠르게 전화를 건 후, 

집을 나와 남편이 막 떠나온 그 빌딩으로 차를 몰고 갔다.

짐승은 그녀를 환영하며,

"당신은 모든 문제를 이야기 하시면, 제가 반드시 문제를 해결해 드릴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잘 생긴 얼굴로 가장한 짐승은 그녀를 팔에 살며시 안고는 그녀의 남편이 누웠던 테이블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똑같은 수술을 통해 그녀 또한 짐승의 노예로 만들어 버렸다.

 

짐승이 그녀에게 물었다.

"어떻습니까?"

조그마한 물체가 그녀 블라우스 위에 붙여질 때까지는 아무대답도 하지 못했다.

그 물체가 그녀에게 붙여지자,

그녀는 짐승이 자신의 주인인 것을 알게 되었고 짐승에게 경배하기 시작했다.

 

"너는 아이들을 기르는 보모가 될 것이다.

앞으로 너에게 많은 아이들이 맡겨질 것이다.

그들은 나만 경배하고 나만 섬길 것이다."

라고 짐승이 말했다.

그 여자는 로버트처럼,

"예 주인님,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그녀는 다른 빌딩으로 옮겨졌다.

거기에는 임산부들이 많이 있었다.

그들의 얼굴에는 핏기가 없었다.

단조로운 목소리로 짐승을 찬양하고 있었다.

모두 이마에 '666'이 씌여 있었다.

 

아이들이 태어나자 그들은 간호원들이 있는 빌딩으로 옮겨졌다.

그 간호원들도 모두 마음이 제거되어 있었다.

그들의 이마에도 '666'이 적혀 있었다.

짐승의 세력이 확장되어 지구 전체를 거의 지배하고 있었다.

아이들도 점점 자라갔다.

때가 되니, 그 아이들도 마음이 제거되어졌다.

그리고 짐승과 그의 모습을 섬겼다.

그러나 그 마음을 제거하는 기계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짐승과 그의 모습을 섬기는 자들은 다 멸망할 것이다.

많은 이들이 이 짐승에게 속고 넘어질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나의 자녀들을 이 짐승에게서 구할 것이니라.

이 모든 것들은 마지막때에 일어날 것이다.

짐승의 표를 받지 말지니라.

그리고 때가 너무 늦기 전에 회개하여야 하느니라.

 

짐승은 자신을 가르켜 '평화의 사도'라고 부를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사회가 혼란할 때 각 민족들에게 평화를 가져다 주는 일도 할 것이다.

또한 사람들에게 그렇게 비싸지 않는 물건들을 공급하게 될 것이다.

 

그는 여러 민족들을 모아 동맹을 만들 것이며

세상에 이름있는 자들이 짐승을 보호해 줄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그를 따르게 될 것이다.

이 때가 되기 전에 나는 의와 진리를 위해 일하는

믿음의 용사들을 일으켜 세울 것이다.

 

요엘 선지자가 말한 강한 군대가 해 뜨는 데 부터 해 지는데 까지

이를 것이며 나의 말을 듣게 될 것이다.

밤이라 할지라도 그들은 내 목소리를 들으며 내게 대답할

것이며 나를 위해 일하고 전쟁에서는 강한 용사와 같이 달릴 것이니라.

그들은  나를 위해 큰 일을 할 것이며 나는 그들과 항상 함께할 것이니라."

 

이 모든 것들은 이상 가운데 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내게 계시된 것이다.

이것은 주님의 입에서 나온 주님의 말씀이며, 마지막때에 일어날 일들에 관한 것이다.

 

예수님과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주님이 보여주시고 말씀하신 모든 것들이 심히 의아했다.

나는 모든 인류가 구원에 이르기를 기도하면서 잠이 들었다.

                                                                       [출처] 천국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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