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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제19장.. 지옥의 입구

chajchul 2017. 5. 11. 15:49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메어리 캐더린 백스터

 

제19장.. 지옥의 입구

 

그 다음날 예수님과 나는 '지옥의 입구'라고 불리우는 장소로 발길을 옮겼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는 이제 지옥을 거의 다 돌아본 셈이다.

다 보여주진 않겠다.

그러나 내가 보여주는 모든 것들을 이 세상에 알려 주길 바라노라.

그들에게 지옥이 실존하며 너를 통하여 글로 씌여질 모든 것들이 사실임을 알려 주길 바란다."

라고 하셨다.

 

우리는 조그마한 계곡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올랐다.

언덕 옆쪽으로 수많은 영혼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그들의 우는 소리와 소음이 그 장소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캐더린, 이곳이 바로 '지옥의 입구'니라.

지옥의 입이 열릴때마다 너는 큰 요란한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영혼들이 입구에서 들어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안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그들의 발이 지옥에 딱 붙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언덕 위에서 우리 앞을 지나 계곡쪽으로 큰 소리를 내며 내려가고 있는 시커먼 것들이 보였다.

큰 쇠사슬을 가진 악령들이 영혼들을 묶어서 질질 끌고 계곡 쪽으로 내려가고 있는 것이었다.

 

"저 영혼들은 지구상에서 방금 죽어 지옥에 막 도착한 영혼들이지.

이렇게 데려오는 일은 밤이나 낮이나 쉬지않고 이어진단다." 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갑자기 우리가 있던 장소가 조용해졌다.

"캐더린, 나는 너를 사랑하느니라.

나는 네가 이 세상 사람들에게 이 지옥에 대해 이야기해주길 바라노라." 라고 주님이 내게 말씀하셨다.

 

나는 저 아래에 있는 '지옥의 입구'를 내려다 보았다.

아픔과 고통으로 얼룩져 있었다.

'언제 이 여행이 끝날 것인가?' 생각하며 나는 빨리 이 지옥 여행에서 벗어나 쉬고 싶었다.

 

그때 갑자기 길을 잃어버린 듯한 기분이 들었다.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말할 수 없지만 주님이 사라지셨다는 것을 나는 온 마음으로 알게 되었다.

나는 매우 슬퍼졌다.

주님이 계셨던 그 자리를 다시 쳐다 보았다.

확실히 거긴 안 계셨다.

 

"오 아니야! 다시 이럴리가 없어!

오 예수님, 어디 계세요?" 며 소리쳤다.

 

다음 부분을 읽다보면 여러분은 굉장히 놀랄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부분을 읽다가 충격을 받아 예수 믿는 자들이 다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이 다 자기 죄들을 회개하고 이 무서운 장소에는 안 왔으면 합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믿어 주세요.

 

그리하면 지옥에 오는 일들은 없을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때가 너무 늦기 전에 나는 여러분을 깨워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크리스천이고 이 책을 읽고 계시면 구원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에 대해 확실히 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하고 사시기 바랍니다.

회개하지 못할 때가 올지 모릅니다.

항상 여려분의 등불을 밝혀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기름을 충만하게 준비해 두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 지 모르니 항상 깨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여러분이 아직 거듭난 크리스천이 아니라면,

요한복음 3장 16절부터 19절까지를 읽어 보세요.

 

참고(요 3 : 16 ~ 19)

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그리고 주의 이름인 예수 이름을 불러보세요.

주님이 당신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을 찾기 위애 언덕 아래로 내려갔다.

큰 쇠사슬을 든 악령이 내게 다가와 나를 멈춰 세웠다.

그는 나를 비웃으며 말했다.

 

"네가 도망할 만한 곳은 아무데도 없다.

여자여, 너를 구하러 예수님은 여기 오지 않는다.

네가 지금 있는 곳은 영원한 지옥이다."

 

"오 주님! 안 됩니다. 저를 나가게 해주세요."

 

나는 그 악령과 있는 힘을 다해 싸웠다.

그러나 그 악령이 나를 쇠사슬로 묶어 땅에 곤두박질시켰다.

내가 땅에 쓰러졌을 때 끈적끈적한 비닐이 악취를 풍기며 나를 덮어 왔다.

나는 속이 울렁거렸다.

무슨 일이 벌어지려는지 알 수가 없었다.

다시 살점들이 내 뼈에서 떨어져 나가고 있었다.

나는 너무 아파서 비명소리를 질러댔다.

 

"오 주 예수님, 어디 계세요?"

 

나는 내 자신을 내려다 보았다.

뼈의 구멍들이 드러나고 있었다.

뼈 색깔은 더러운 회색으로 변하였고 내 살은 계속 뼈에서 도려내지고 있었다.

피가 터지고 힘줄들이 끊어져 나갔다.

옆구리에도, 다리에도, 손에도, 팔에도 구멍들이 수없이 나 있었다.

나는 외쳤다.

 

"오, 안돼. 이럴수가. 내가 다시 지옥에 남게 되다니!

안돼! 안돼!" 하며 울었다.

 

구더기들이 내 안으로 기어 들어오고 있었다.

살들로 채워졌던 신체 부위들이 벌레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비록 나는 그들을 볼 수 없었지만 그것들이 내 몸안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그것들을 떼어내려고 애썼으나 벌레들의 숫자는 증가되고 있었다.

내 살은 점점 썩어가고 있었다.

 

나는 모든 것을 다 기억할 수가 있었다.

지구상에서 일어났던 모든 것들이 지옥에서도 기억속에 살아 있었다.

지옥에서도 분명히 나는 느낄 수 있는 감각이 있었고 보고, 냄새맡고, 듣고, 맛을 보고, 지옥의 모든 고통을

느낄 수 있는 감각과 감정은 그대로였다.

나는 내 안을 볼 수가 있었다.

남은 것이라고는 뼈밖에 없었다.

다른 이들도 나하고 똑같은 형상을 하고 있었다.

이 입구에는 수많은 영혼들로 가득차 있었다.

 

나는 아파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예수님, 저를 도와 주세요. 제발!"

 

나는 죽고 싶었다.

그러나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었다.

발 밑에서 불길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나는 비명을 질렀다.

 

"예수님, 어디 계시나이까?"

                                                                       [출처] 천국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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