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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제20장.. 천국

chajchul 2017. 5. 17. 15:01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메어리 캐더린 백스터

 

제20장.. 천국

 

'지옥의 입구'를 떠난 이후로 나는 여러 날 동안 아팠다.

나는 잠을 잘때 불을 켜놓고 자야 했다.

그리고 항상 성경책을 옆에 가지고 다니면서 계속 성경을 읽어갔다.

 

내 영혼은 상당한 충격 속에 헤매이고 있었다.

나는 이제 믿지 않는 자들이 지옥에서 얼마나 무서운 고통을 받고 있는지를 확실히 안다.

 

예수님이 "평강하며 잠잠할 지어다."라고 하실때

마음속에 평강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지옥의 공포에 사로잡혀서 거의 병적으로 비명소리를 질러댔다.

 

비록 이 시기에도 예수님께서 함께하고 계심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어떤 때는  전혀 그분의 임재하심을 못 느낄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나는 '다시 지옥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고 너무 무서워하였다.

 

나는 지옥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했다.

그러나 그들은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나는 "제발, 때가 늦기 전에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그들에게 사정했다.

내가 지옥에서 받은 고통들과 예수님께서 이 내용들을 책으로 쓰라고

내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믿는 것이 그리 쉬운일은 아닌 줄 안다.

 

주님은 치료하시는 주님이심을 내게 확신 시켰지만

나는 여전히 몸이 회복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생각이었고 어느새인가 나의 건강은 완전히 회복되어졌다.

 

또다시 나는 주님과 함께 영안에 하나가 되었다.

우리는 저 하늘 높이 올라갔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인자하심, 그리고 천국의 일부를 보여주고 싶구나.

너에게 주님의 놀라우신 작품을 보여주고 싶다.

그곳은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란다." 하셨다.

 

우리 앞에는 두개의 큰 행성들이 있었다.

그것은 너무나 아름다웠고 매우 휘황찬란한 모습이었다.

그곳에서는 하나님 자신이 빛이셨다.

 

우리는 천사 하나를 만났다.

그는 내게 인사를 건네왔다.

"당신의주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보세요.

그의 자비하심은 영원합니다."

 

천사의 목소리에는 사랑과 부드러움이 가득 담겨 있었다.

그 천사가 다시 이야기 할때 나는 울고 싶었다.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보세요.

아이들을 위해 하나님이 만드신 장소를 보여주고 싶어요."

라고 천사가 말하였다.

 

갑자기 우리 앞에는 희미하게 보이는 행성이 저 멀리 보였다.

그 행성은 지구만큼 컸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음성이 들려왔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하나이니라.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요, 아버지와 성령이 하나이니라.

나는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도록 내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였느니라.

자, 이제 어린이들을 위한 장소를 보여 주겠다.

나는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한단다.

아기가 어머니의 뱃속에서 나오기 전에 죽은 영혼들이 여기에 와서 자라고 있다.

 

뱃속에서 아기가 생기기 시작할때 부터 한 영혼의 생명이 시작이지.

나는 아느니라.

얼마나 많은 아기들이 유산되고 있는지를.

그 버려진 영혼들이 바로 여기에 오는 것이란다.

임신된 순간부터 그 아기는 한 영혼으로 간주되느니라.

 

나의 천사들이 지구에 내려가서 그들이 죽었을때 여기로 데려온단다.

나는 그들이 자라고 배우고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장소를 가지고 있지.

나는 그들의 육체를 완전히 여기에서 회복시키고

부족한 신체 일부가 있으면 그곳을 온전케 한단다."

 

이 행성 사방에는 사랑받는 느낌과 전혀 부족함이 없는 것들로 가득차 있었다.

여기 저기에 푸른 잔디가 사방에 깔려 있었고

수정같은 맑은 물로 가득찬 수영장들이 있었고

그 수영장 주변으로 대리석 의자와 반짝이며 윤이 나는 벤치들로 꽉 차 있었다.

 

그곳에는 어린이들만 있었다.

그리고 사방에는 오직 어린이들을 위한 것으로 되어 있었다.

각 어린이들은 한점 얼룩도 없는 하얀 세마포와 샌달을 신고 있었다.

그들의 세마포가 얼마나 밝았던지 온 행성을 밝게 비추고 있었다.

주변에는 갖가지 색깔이 빛났으며

특히 그들이 입고 있는 옷은 어디에서나 눈에 띠게 돋보였다.

천사들이 각 문을 지키고 있었으며

어린이들의 이름들이 생명록에 다 기록되어 있었다.

 

나는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과

금으로 된 음악책을 가지고 음악을 배우는 것을 보았다.

그들이 이 천사학교에 있는 동안 갖가지 종류의 동물들이

어린이들에게 몰려오더니 같이 앉아서 노는 것을 보고 나는 깜짝 놀랐다.

 

거기엔 눈물이 없었다.

근심도 없었다.

모든것이 최고로 아름다웠다.

사방에는 기쁨과 행복 뿐이었다.

 

천사가 다른 혹성을 보여 주었다.

그곳은 멀리서도 밝게 빛나고 있었다.

수백만 개의 별과 함께 밝게 빛났다.

혹성에 있는 모든 것이 빛이 났고 살아 있는 것 같았다.

 

멀리서 오직 순금으로만 만들어진 두 개의 산이 보였다.

가까이 가보니 그 산에는 두 개의 금으로 된 문이 있었는데

다이아몬드와 갖가지 보석들로 수 놓아져 있었다.

이것이 바로 새 땅과 새 예루살렘 성임을 알았다.

나중에 이 새 예루살렘 성이 지구로 내려올 것이다.

 

나는 다시 불이 있는 지구로 돌아왔다.

이 불들은 지구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순수하고 깨끗하게 할 것이다.

여기에 새 예루살렘 성이 있었다.

바로 천년왕국의 수도인 것이다.

나는 사람들이 동굴에서, 산에서 나와 이 새 예루살렘성으로 가는 것을 보았다.

 

이곳에서 예수님은 왕이셨다.

모든 열방들이 예수님께 선물을 가져오고 경의를 표했다.

예수님은 내가 본 이상에 대해 해석을 해 주셨다.

 

"곧 나는 재림할 것이다.

먼저 죽은 자들이 일어나고 나중에 살아남은 자들이

나와 함께 구름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나를 영접하리라.

그 후에 적그리스도가 어느 기간동안 이땅을 다스리게 되느니라.

그리고 전에 없었던 대환란이 이땅에 시작되느니라.

 

그리고 다시 내 성도들과 함께 이땅으로 내려 올것이니라.

이때 사탄은 무저갱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사탄은 천년동안 갇혀 있느니라.

천년왕국 동안 나는 예루살렘에서 이 땅을 다스릴 것이니라.

천년왕국이 끝나면 사탄이 잠시 놓일 것이니라.

그러나 나는 다시 나의 영광으로 그를 물리칠 것이니라.

그리고 이 지구는 완전히 사라질 것이니라.

 

볼지어다.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 오느니라.

그리고 내가 영원토록 다스리리라."

                                                                       [출처] 천국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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