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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제21장.. 가짜 종교

chajchul 2017. 5. 18. 15:04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메어리 캐더린 백스터

 

제21장.. 가짜 종교

?

주님이 말씀하셨다.

"만일 이 땅에 있는 사람들이 나의 말을 듣고 내게 와 회개하면,

그들이 변화될 때까지 나는 적그리스도와 짐승의 역사를 제지시킬 것이니라.

요나의 말을 듣고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았더냐?

나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 하느니라.

회개하라.

그리하면 축복의 시간을 너희에게 보낼 것이니라.

나의 사람들은 서로 사랑할지니라.

그리고 서로 도와야 할 지니라.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할지니라.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을 알리라."

하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 지구가 열리고 우리는 지옥으로 다시 들어갔다.

비스듬한 언덕에는 죽은 나무들로 가득차 있었고

그 나무들 위에는 회색의 먼지들이 가라앉아 있었다.

나는 또한 비스듬한 언덕으로 조그만한 구멍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았는데

거기에는 회색빛의 사람들이 서로 걸으며 이야기하고 있었다.

 

나는 예수님과 함께 비스듬한 언덕으로 꾸불꾸불 이어진 더러운 길을 따라 올라갔다.

가까이 가보니 거기는 죽은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그들은 회색빛이 나는 죽은 육체를 입고 있었다.

서로 로프로 묶여져 있었는데 이 로프도 회색빛이 났으며 산 전체를 묶고 있었다.

 

비록 불은 보이지 않았으나, 이곳이 지옥의 일부임을 알수 있었다.

그들의 육체는 뼈에서 떨어지고 있었으며

그것이 떨어지자마자 다시 급속도로 자라기 시작했다.

그곳은 죽음의 냄새로 가득했다.

사람들은 우리가 있는지 없는지 눈치를 못채는 듯 했다.

그들은 대화에 열중하고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자꾸나."라고 말씀 하셨다.

 

한 사람이 다른 이에게 물었다.

"죄를 사하러 오신 예수에 대해 들어 본적이 있는가?"

 

다른 이가 대답했다.

"응, 들어 봤지. 그가 내 죄를 다 용서하셨다지.

그런데 내가 왜 여기에 와 있는지 모르겠단 말이야?"

 

"나도 잘 모르겠어." 라고 첫번째 사람이 대답했다.

 

두번째 사람이 이르기를,

"나는 이웃 사람에게 예수를 전한 적이 있는데 그는 듣지 않았지.

그의 아내가 죽었을때 장례치를 비용이 없다고 내게 꾸어 달라고 하지 않았겠어.

이때 예수님 말씀이 생각이 나더군.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고 하셨지.

그래서 그냥 거절해 버렸지 뭐.

내가 알기로는 그는 돈을 딴데 많이 쓰는 것 같더군.

우리는 돈을 제대로 써야 되는 것 자네도 알잖는가."

라고 했다.

 

첫번째 사람이 이르기를.

"응 맞아, 우리 교회에 한 소년이 있는데 옷도 없고 신발도 없더군.

그의 아버지는 술을 마셔댔지.

한 번은 애 옷과 신발을 좀 사야겠다고 돈을 빌리러 왔길래 거절했지 뭐.

그런 사람은 한 번 본떼를 보여줘야지 돼." 라고 했다.

 

두번째 사람이 밧줄에 묶여진 손을 신경질적으로 비틀면서 말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항상 예수님처럼 살라고 가르쳐야 돼.

그 사람도 술을 마시면 안 돼잖아.

그도 여기와서 고통 좀 받아보라지."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오 불쌍한 사람들이여.

마음이 더디고 진리를 알지 못하는 자들이여.

서로 피차 뜨거움으로 사랑할지니라.

힘이 없는 자를 도울지니라.

부족한 자의 필요를, 댓가를 요구하지 말고 채워줄지니라.

 

지구에 있는 자들이여,

만일 회개하면 너희에게서 저주를 제할 것이며 축복을 더할 것이니라.

잠에서 깰지어다.

그리고 나에게 돌아오라.

겸손히 너희를 낮추고 너희 심령을 비우면 내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요

너희와 함께 살 것이니라.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될 것이니라."

                                                                       [출처] 천국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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