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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자살하면 지옥에 가는가?

chajchul 2017. 6. 28. 16:06

 

  자살하면 지옥에 가는가?

 출처: 카이로스[http://blog.naver.com/acoloje/60127635177]

 

경제적으로는 풍요해 진다고 하는데 자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연예인이나 사회 지도층 그리고 최근에는 카이스트 학생 4명이 자살을 해서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교회에서는 그동안 자살한 사람은 지옥에 간다고 믿는 것이 정설이었다

그러나 최근 일부에서는 자살자의 가족에 대한 배려, 오죽하면 자살까지 할까? 라는 동정심으로 애매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자살자가 지옥에 간다는 말은 성경에 있는가? 반문한다

그렇다면 살인자가 회개없이 죽으면 지옥에 가는가? 묻고싶다

자살자나 살인자나 생명을 죽인 것은 동일하다 다만 자살자는 회개할 기회를 가지지 못한다

 

살다보면 어려움을 누구나 겪는다. 문제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자살을 생각해 보지만 막상 어려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무리 어려움 상황도 저멀리 과거의 일로 변해 버리고 마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어려운 상황도 지옥에서의 1초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아래는 "신성종의 내가 본 지옥과 천국"에서 지옥 방문자가 자살에 대해서 질문을 한 내용이다

 

지옥 3층의 남관(南館)에는 구약의 최초 살인자 가인을 비롯한 수많은 살인자들과 스스로 안락사를 한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과 다른 많은 자살자들이 함께 있었다

또 세상에서 자살을 찬양해서 많은 사람들을 죽게 한 찬양론자들은 물론이고 자살을 도와준 사람들, 컴퓨터에 자살 사이트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을 자살하도록 유혹한 자들의 모습도 보였다

 

이것을 보면서 나는 왜 자살이 큰 죄인지 묻고 싶어졌다.

"강목사님(북한지역의 목사로서 기독교인을 많이 죽게 했다고 알려짐, 지옥에 와서 지옥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 상황) 

자살이 왜 죄가 되지요?

얼마나 힘들면 자살을 했겠습니까?

그들에게도 그럴 수 밖에 없는 나름대로의 충분한 이유가 있었을 텐데요."

 

그러자 강양욱 목사는 그것은 자신이 대답할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천사장을 불렀다

그러나 천사장은 지옥에 나타나지 않고 다만 음성으로만 대답했다

 

"생명(生命)이란 말은 생(生)을 명(命) 받은 것인데 생명을 마치 개인의 소유물처럼 행동했기 때문이라네"

 

나는 궁금증이 더 생겨서 계속 물었다

"그러면 이 지옥에 왜 자살자와 살인자가 함께 있습니까?

그들은 엄연히 범주가 다르지 않습니까?"

 

그러자 그것이 뭐 이상하냐는 듯이 천사장이 대답했다

"둘 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도전을 했기 때문이라네

대상만 달랐지 꼭 같은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지

살인자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끊었고 자살자는 자신의 생명을 끊었으니 무엇이 다른가?"

 

지옥에는 안락사를 도와준 의사와 간호사들이 나란히 묶여 있었다

자살자들은 지옥에서 그냥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하루 종일 칼로 자신의 목과 가슴을 계속 찌르면서 스스로 괴롭히고 있었다

살인자들은 죽임을 당한 자와 그 가족들로부터 저주를 받으며 구더기가 많은 호수 속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발은 쇠사슬로 묶여 있어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었다

이곳에 갇혀 있는 자들은 하루 종일 피를 마시며 피로 몸을 문지르고 피 비린내를 맡고 있었다

 

나는 새삼 생명의 존엄성을 깊이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십계명 중 사람에 대한 계명에서 살인 문제를 앞부분에서 다르고 있구나 

 

<십계명>

1계명에서 4계명까지는 하나님께 대한 계명

5계명에서 10계명까지는 사람에 대한 계명이다

① 여호와 하나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② 우상을 만들거나 섬기지 말라.

③ 하나님의 이름을 망녕되이 부르지 말라.

④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⑤ 너희 부모를 공경하라.

⑥ 살인하지 말라.

⑦ 간음하지 말라.

⑧ 도둑질하지 말라.

⑨ 이웃에게 불리한 거짓증언을 하지 말라.

⑩ 네 이웃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

 

출처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원문보기   글쓴이 : 이병천
                                                                       [출처] 천국과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