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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나는 지옥에 떨어졌었습니다3

chajchul 2017. 7. 24. 15:32

 

  나는 지옥에 떨어졌었습니다.

   조용기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2008. 2. 3. 성찬주일설교 중에서)

 

천국은 어떠한가?
천국은 예수님 안에 있는 곳입니다. 아무리 미사어구로 표현해도 예수님 안 계신 곳에는 천국은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들어가면 갈수록 더 깊은 천국을 체험하게 되며 천국은 지금 여기서 체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은 황금보석 길, 열두 진주 문. 웃기는 소리 합니다. 황금 보석이 있고 열두 진주문이 있어도 내 속에 지옥이 활활 타면은 그곳이 지옥인 것입니다. 이 지옥 불을 끄고 우리를 구출할 분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있으면 지옥에서도 천국이 돼요. 내가 거기 가보니까 예수님의 보혈을 부르니까 지옥이 아무 힘도 없습니다. 지옥이 예수님의 보혈이 없는 곳에 지옥이 힘을 발하지 예수님의 보혈을 말할 때는 지옥은 아무 힘도 없었습니다. 아무리 천국이 황금 보석길, 열두 진주문이 있어도 예수님이 없으면 그 자리가 지옥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지옥이 타는 것입니다. 지옥은 바깥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속에서 불탑디다. 나는 밖에서 불이 타는 줄 알았는데 지옥은 속에서 불이 타올라 오고 속에서 구더기가 득실거리고 속에서 소금 치듯 하고 속에서는 이를 갈고 고통을 하게 되니까 피할 데가 없습니다. 다른데 같으면 바깥에 있는 것처럼 피할 수 있잖아요. 속에서 고통이 다가오는데 어떻게 피하는 것입니까? 천당도 마음속에서 시작하고 지옥도 마음속에서 시작하니 이 땅에 사는 동안에 벌써 예수 모시고 마음에 천당이 이루어진 것이요, 예수 없이 세속에 살아서 지옥이 마음속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마음속에 지옥을 가진 사람이 지옥에 끌려 들어가고 마음속에 천국이 이루어진 사람이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마음에 천국도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교회 왔다 갔다 한다고 형식과 의식을 해서 천당 가지 않습니다. 천당은 마음속에 천당 있는 사람이 끌려 올라가고 지옥은 마음속에 지옥이 있는 사람이 끌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옥을 보고 난 다음에 천국을 정말 느낄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지난 2004년 조선일보에서는 신앙과 경제의 관계에 대한 의미 있는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2000년을 기준으로 188개 국가로 구성된 국제연합(UN) 가운데는 부자 나라도 있고 가난한 나라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어떤 나라는 잘 살고 어떤 나라는 가난한가? 그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국 미주리 주에 있는 세인트루이스 연방 준비 은행 연구원들이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이색적인 시각에서 그 답을 설명하는데, 결론적으로 잘 사는 나라와 못 사는 나라가 생기는 이유는 '지옥을 믿느냐 아니냐'에 달렸다는 것입니다. 즉 지옥을 믿는 사람이 많은 나라가 더 잘 살고 덜 부패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경제적 원리로는 설명할 수 없는 비경제적 요인들, 특히 각 나라의 종교가 그 나라의 경제에 끼치는 영향이었습니다. 연구팀이 그 부분을 집중 연구한 결과 지옥의 존재를 믿고 사는 사람이 많은 나라일수록 부패 정도가 약하고, 부패 지수가 낮은 나라일수록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들어갈수록 바로 지금 여기서 천국을 체험하고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축복도 받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미국 국민을 조사해 보니까 미국 국민의 60%가 지옥을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들은 지옥이 무서우니까 그만큼 부패하지 않았었습니다. 부패 안하니까 그 사람들이 잘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지옥이 없다고 하는 나라는 마음대로 부패하는 것입니다. 안 보는데 무슨 겁날 것이 있느냐. 늘 마음대로 죄를 짓는 것입니다.


내가 지옥을 보고 난 다음에 놀랜 것은 ‘어찌하든지 지옥은 가지 말아야 되겠다. 좌우간에 이 세상에서 거지가 되더라도 지옥만은 가지 않는 것’ 이 세상의 거지는 잠시 동안 지나가는 것 아닙니까? 지옥은 영원한 고통 아닙니까? 잘살고 못살고 높고 낮고 부귀영화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잠시 있다 사라지는 안개입니다. 내 속에 그리스도가 있느냐. 세상인 죄악이 들어 있느냐가 우리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때부터 심신을 새롭게 하고 말과 행동에 조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생을 목회하면서 내가 그 지옥을 보고 난 다음부터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물론 성령 받았을 때 달라졌지만 내가 지옥을 보고 난 다음에 경각심을 느낀 것은 전에 어떠한 일을 체험해도 그런 경각심을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도 떨리고 무섭고 몸서리가 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드러지게 내가 본 것은 죄가 바로 지옥으로 끌려가는 자석의 목적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옥을 믿는 나라, 지옥을 믿는 사람들이 죄를 지을 수가 없고 불의를 행할 수 없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천국은 정의와 거룩함이 넘치는 곳입니다. 예수님 보혈의 샘에서 씻고 성령으로 충만하니까 용서와 의와 영광이 충만하고 거룩함과 성령 충만이 충만한 것입니다. 천국은 정의로운 곳이고 성령이 충만한 곳입니다. 이 땅에 살면서 우리가 벌써 천국을 체험하는 것은 예수를 믿고 보혈로 씻어 불의보다 정의를 택하고 그리고 성령을 따라 사는 것이 벌써 천국의 시작인 것입니다.
시편 20편 6절에 “야훼께서 자기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의 오른손의 구원하는 힘으로 그의 거룩한 하늘에서 그에게 응답하시리로다.”


하늘은 거룩한 하늘입니다. 보통 하늘이 아닌 것입니다. 거룩한 자 아니면 하늘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누가 거룩합니까? 성령이 와서야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멀리 떨어져 산다고 해서 거룩하게 되는 것 아닙니다. 성령이 거룩하신 분이고 거룩한 성령이 우리를 성전삼고 있을 때 우리는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고는 하늘나라를 볼 수 없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10절에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늘에서는 예루살렘은 거룩한 성입니다. 성령 받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성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은 사람만이 성령이 임하지 교회 왔다갔다하고 의로운 생활 인간의 힘으로 한다고 해서 성령 받지는 못합니다. 천국은 한없는 평화의 곳입니다. 그 불안과 고통이 소용돌이치는 곳에서 세상에 딱 나오니까 그 평안함이 얼마나 큰지요. 예수님이 마음속에 계시다는 그 평안 좌우간 살든지 죽든지 흥하든지 망하든지 예수님 안에 있어야 되고 그 평안이 이루 말할 수 없는데 진짜 천국에 들어가면 그 평안이 말로다 할 수 없지요.


요한계시록 14장 13절에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쉬는 것입니다. 고통치고 몸부림치고 고함치고 발버둥 치는 것이 아니라 편안하게 어린 아이가 어머니 뱃속에서 물에 둥둥 떠 있는 것처럼 편안한 것이 천국인 것입니다. 이 세상의 행복도 그렇지 않습니까? 돈 많다고 행복하지 않습니다. 권력 있다고 행복하지 않습니다. 부귀, 영화가 있다고 행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마음에 평화가 있어야 행복한 것입니다. 평안이 없는 돈이나 지위나 명예나 권세는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초가집에 산나물 먹고 살아도 마음에 평안이 있으면 편안하게 잠자고 행복하게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천국은 한없는 평안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은 슬픔이나 곡함이 없는 끝없는 기쁨의 곳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정지된 곳이기 때문에 예수님 안에서 기쁨을 얻었기 때문에 그 기쁨은 영원히 계속되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시간이 정지된 곳이 천국이요, 지옥인데 한번 기뻐지면 영원히 기뻐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기뻤다가 슬픔이 오고 좋았다가 또 범상으로 돌아가는데 천국은 한번 기쁘면 영원히 기쁜 곳인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3절로 4절에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세상이 다 지나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지옥에 들어가면 세상 것이 다 지나가고 천국도 들어가면 세상 것이 다 지나가서 세상이 생로병사, 곡하고 슬프고 고통스러운 것은 다 꿈에 본 듯 잊어버리고 그리스도와 더불어 영원히 사는 곳이 바로 천국인 것입니다.


천국에는 빛만 있고 어두움이 다시없습니다. 빛만 있다는 것은 미움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성자가 자기 제자들을 불러 놓고 “아침이 오는 것을 어떻게 아느냐?” 그러니까 한 제자가 “빛이 환하면 아침이 옵니다.” “틀렸어.” 또 한 제자가 “선생님 내가 말씀하지요. 나무나 풀이나 꽃이나 나비나 벌들이 눈에 보이면 아침이 온 것입니다.” “틀렸다.” 온갖 사람들이 아침이 오는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을 하는 것입니다. 태양이 떠오르면 아침이 온다든지.. “그럼 선생님 어떻게 하면 아침이 옵니까?” “아침이라는 것은 눈 앞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내 친구로 보일 때 아침이 오는 것이다.” 그것 참 올바른 말입니다. 미움이 없어야 천국이 오는 것입니다. 전부 사랑하는 친구들이 되면 천국이 오는 것입니다. 천국에는 미워하는 사람이 없어요. 빛만 가득합니다. 하나님은 빛이신데 하나님은 사랑이시지 않습니까? 사랑만 가득한 곳이 천국이지 천국에는 미움이 전혀 없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러니 사랑하고 사랑받을 때 얼마나 좋습니까? 천국은 사랑만이 충만한 곳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5절에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세세토록 주님과 함께 왕 노릇 하는 곳이 천국인 것입니다. 천국은 지극히 아름답고 조화로운 곳입니다. 천국은 모든 것이 아름답고 조화로운 곳입니다. 조화로운 음악소리가 천지에 퍼지고 모든 것이 조화로운 것입니다. 한번 제가 부흥회 갔다가 밤에 자다가 꿈에 천당 입구에 들어가 보았는데 내가 천당 입구인줄 모르고 있는데 내가 손을 펴보니까 손이 다 방실방실 웃고 있어요. 이상하다. 손등을 보니 손등이 방실방실 웃고 있어요. 그 다음 하늘을 보니까 하늘이 방실방실 웃고 있어요. 주위를 보니까 주위가 다 방실방실 웃고 있어요. 모든 것이 방실방실 웃고 있어서, ‘왜 이러노? 천당은 웃는 곳인가?’ 천당인줄 몰랐는데 천사가 걸어오면서 “네가 지금 천국 대합실에 와있다.” 그랬습니다. 천국은 웃는 곳이에요. 모든 것이 기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것이 천국인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2절에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해서 단장한 것 같더라.”


일생에 여자가 가장 자기를 아름답게 단장하는 것은 결혼할 때 아닙니까? 천국은 영원히 영원히 결혼한 신부와 같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사랑이 넘치고요.

 

요한계시록 22장 3절로 4절에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그리고 천국이 좋은 것은 지치지 않고 피곤치 않고 낡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세월이 지나도 영원히 새로운 곳이다. 여러분 사람들은 새집에 들어가면 좋지 않습니까? 얼마간 좋다가 얼마 안 있으면 낡은 집이 되지요. 새 옷을 사면 하루 기분이 좋지요. 거울 앞에 서서 자기 폼을 대고 포즈를 취해보지만 얼마 있지 아니하면 낡은 옷이 되고 마지요. 새장가 들어서 새신랑, 새 마누라 만나면 좋지요. 그러나 하룻밤만 자고 나면 헌 마누라, 헌 신랑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새것이 하나도 없어요. 우리는 지금 이명박 정부가 들어오니까 새 정부가 들어온다고 기뻐하지요. 얼마 있지 아니하면 이것도 낡은 정부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인간이 새것은 없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처음은 새롭다가 시간이 가면 낡아지는데 천국은 끝없이 새로운 것이니 기분이 좋잖아요. 왜 우리가 여행합니까? 새것을 보려고 여행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경치, 새로운 문화를 보려고 하는데 천국은 여행할 필요가 없어요. 매일매일 영원히 새로움이 꽉 들어차 있으니 그렇게 좋은 곳이 어디 있습니까?


요한계시록 21장 1절로 5절에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하늘도 늘 새롭고 땅도 늘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여러분도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낡은 몸이 부활의 몸으로, 육의 몸이 신령한 몸으로, 추한 몸이 영광스러운 몸으로, 죽을 몸이 영원히 살 몸으로 육체적인 몸이 신령한 몸으로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서 33세의 젊음을 가지고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그 젊음으로 살게 되는 것이 천국인 것입니다.


천국은 생명강수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사망이 없어요. 생명강수가 넘치기 때문에 항상 모든 사람이 생기발랄하고 넘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나이 젊을 때는 생기 발랄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허리도 구부정해지고 팔다리도 아파지고 뼈도 굽어지고 엎드리려고 해도 허리가 돌아가지 않는 모든 것이 늙어지면 생명이 점점 사라지고 나중에는 뻣뻣하게 죽은 송장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천국은 그것이 없어요. 생기가 넘치는 것입니다. 새 생명으로 항상 가득 차 있어서 언제나 야들야들한 버들나무 같이 하늘거리는 새로움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절로 2절에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천국은 생명으로 넘치는 곳입니다. 강물도 생명이고, 나무도 생명이고, 나무 잎사귀도 생명이고, 열매도 생명이고 사망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다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에 가면 여러분 뭐가 천국 중심이겠습니까? 낙원이 중심입니까? 아닙니다. 천국의 중심은 십자가가 중심인 것입니다. 이 땅에만 십자가가 신앙의 중심이 아니라 영원히 사는 천국은 십자가 밑에서 이루어진 세계가 천국인 것입니다. 십자가 없는 천국은 천국이 아닙니다. 십자가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십자가가 마음속에 없는 신자는 신자가 아닌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은 십자가 밑에서 이루어진 세계이기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혀 몸 찢고 피 흘리신 예수님의 은혜와 공로로 사망의 세력을 멸하고 죄악을 멸하고 무화과나무 잎으로 옷 해 입은 것 다 없애 버리고 영원한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 나의 맘에 큰 고통 사라져. 많은 고통이 십자가를 통해서 다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쓴물에 나무를 던지니 달아졌더라. 쓰디쓴 인생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받아들이면 변화 되어서 달아지고 마는 것입니다. 진실로 십자가는 우리에게 천국을 갖다주는 위대한 힘이 되는 것입니다. 울어도 못하네. 힘써도 못하네. 애써도 못하네. 형벌을 줘도 못하네. 살려도 못하네. 죽어도 못하네. 우리를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은 십자가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가 살면 우리 생애가 완전히 변화되는 것입니다.


<결론>
이와 같은 인간의 말로써는 어림도 없지만 억지로 말해 본 것이 저의 오늘 설교인 것입니다. 바울 선생도 천국에 갔다 온 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린도후서 12장 2절로 4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저는 이 말을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 내가 지옥에 가서 경험한 것은 사실 억지로 오늘 말을 했지 말로써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 고통이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하리라. 사람이 그 심경을 이를 수가 없습니다. 지옥도 그렇거든 하물며 천국에 갔다 와서 천국을 말로써 표현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비유로 설명하지 그것은 택도 없는 소리입니다.


제가 오늘 지옥에 대한 이야기했지만 내 말은 너무나 너무나 표현력이 약해서 억만 분의 일의 표현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 고통, 그 고통.. 저는 고통 많이 당해봤어요. 폐병으로 죽다가 살 때는 숨을 못 쉬어서 밤새도록 낮새도록 고통하는 그 고통도 느껴봤고 군대에 가서 수술하고 6개월 동안 삶과 죽음 사이에 왔다 갔다 하는 고통도 겪어봤고 심장병으로 고통당하고 어지럼증으로 고통당하고 허약으로 고통당해 봤지만 그런 것은 천당이요, 그런 고통은 천당이요, 하~ 지옥의 고통은 뭐라고 설명할 수 없어요. 어떻게 설명할까요? 이렇더라. 여러분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극도의 고통의 억만 배 더 고통스러운 것이 지옥이라는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간구합니다. 제발 지옥은 가지 마십시오. 어떤 일이 있어도 지옥은 피하십시오.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요, 죽고 난 다음에는 천국 지옥의 심판이 있는 것입니다. 없다고 부인해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있는 것을 없다고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아 볼 수 없다. 귀보고 보라고 하면 봅니까? 눈더러 들으라고 하면 듣습니까? 사람은 삼차원의 세계에 있기 때문에 감각은 하나 이성으로는 영적인 세계를 알 수 없습니다.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판단하느니라. 성경에 계시된 말씀으로 영원의 세계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이 그렇게 외치는 천당과 지옥을 우리는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준비해야 되는 것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변화 받아서 십자가를 끌어안고 그 보혈의 능력을 의지해서 천국 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여, 인간의 말로써는 어림도 없는 표현할 수가 없는 그 고통스러운 지옥을 제게 보여 주셔서 이것을 가지고서 성도들에게 경고하게 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어찌하든지 제가 체험하고 본 것 그 지옥에 한사람도 떨어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시고 예수님이 보혈을 힘차게 의지하고 성령으로 변화된 삶을 삶으로 말미암아 천국으로 들어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없이 조그마한 죄만 밀알만한 죄가 있어도 지옥의 흡입력에 끌려가고 마는 것입니다. 지옥은 엄청난 블랙홀에 모든 별들이 근처만 가면 끌려들어가 버리는 것처럼 지옥 근처에 들어가는 조그마한 모래알 같은 죄가 있어도 끌려 들어갑니다. 예수님의 보혈로써 희게 씻는 길밖에는 지옥을 이기는 길이 없사오니 항상 회개하고 예수 보혈로 씻고 의의 의복을 입고 거룩하고 성결하게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출처] 천국과 지옥